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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동군, 세입ㆍ세출 현황 공개로 재정운영 투명성 높여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세입 세출현황 공개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17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의 살림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세입ㆍ세출 현황을 지난해 11월부터 군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이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시행(2015년 11월 14일)됨에 따라 의무화 조치다.

공개 항목은 ▲예산현액ㆍ총수입액ㆍ자금잔액 ▲지방세ㆍ세외수입ㆍ교부세ㆍ보조금 등 세입 현황 ▲부서별 일일 집행현황 등 세출 현황 3가지다.

기존 군 금고은행을 통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일괄 공개하던 부분을 세입ㆍ세출 일계표로 세분화해 매일 공개한다.

군의 경리ㆍ징수팀에서 운용상황을 정리해 전날 수입, 지출 현황 등을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게재한다.

그동안 1년에 한 번 발표되는 재정공시가 있었지만 주민들이 재정현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예산 운용상황을 세입세출 일계표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낭비성 예산 집행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영동군청 누리집(www.yd21.go.kr) 내 행정정보, 정보공개, 예산공개와 세입ㆍ세출 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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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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