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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 건국언론인상’ 원희복·진교승 씨 수상 -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회장 정재욱)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2016 건국언론인상’ 수상자로 진교승 KBS한국방송 영상제작국장과 원희복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진교승 KBS한국방송 영상제작국장(건국대 기계공학 79)은 KBS공채 14기로 입사해 KBS 영상제작국 중계팀장과 지역영상 부장 등을 역임하고, 영상제작국장으로 재직하면서 2010년 나로호 발사 생방송 시스템 설계와 국축, 18대 대통령선거와 19대 국회의원 선거방송 영상 총괄 등 영상 시스템 개발과 방송 발전에 기여했다.

원희복 경향신문 선임기자(건국대 정치외교 80)는 경향신문 전국부장과 주간경향 편집장, 스포츠경향 종합뉴스부장 등을 역임하고, 선임기자로 재직하면서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 평전>을 저술해 2006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수여하는 ‘민주시민언론상’ 본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저술 활동으로 언론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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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