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돌봄서비스, 말벗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가정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시의 생활관리사 26명과 서비스관리자 2명이 890여 명의 독거노인을 관리하고 있다. 응급안전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댁내에 화재 및 가스감지기, 활동센서, 119구조센터와 연결이 가능한 게이트웨이 등의 장비를 설치하고 관리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응급안전상황을 대비하는 서비스로 현재 독거노인 50가구 및 중증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추가로 장비를 설치하여 130가구의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게 된다.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부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러한 기본적인 돌봄서비스 이외에도 각종 난방용품 등 후원품 전달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어려운 형편을 돌보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기간(2015년 2월∼2016년 2월) 동안에는
올해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450ha 목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6년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사업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번기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전 작업 기계화를 위한 것으로 양파 재배지 각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무안군은 올해 양파 기계화 단지조성 사업으로 450ha 면적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기회와 희망은 항상 어려운 시기에 찾아온다. 양파 기계화에 농민이 함께하고 도전해 나간다면 기계화 정착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군은 2020년까지 양파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기계로 심고 수확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양파 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양파 주산지로서의 무안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들의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 달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이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 분야 등의 발전에 공헌한 CEO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상환 회장은 기존 여행업과 연계한 호텔, 면세점, 문화공연 등의 신사업에 투자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올해로 6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농기계 임대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농촌 일손 부족과 농기계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매년 이용 농가가 20% 이상 증가해 올해는 총 1,788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수치이다. 농가에서는 경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인력 소요를 줄여 중소 단위 농가 경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현재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 중인 농기계는 농용굴삭기, 관리기, 원판쟁기, 논두렁 조성기 등 69종이며 총 33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농업인 수요가 많은 농기계 83대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며 굴삭기 등 조작이 어려운 농기계에 대한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운반이 어려운 대형 임대농기계는 영농현장까지 직접 수송해주는 등 더 많은 농업인이 쉽게 임대농기계를 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7일(수) 대전시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23개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에 품질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전이 협력 회사의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자율적인 품질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이다. 한전은 기존의 시공 품질 불량회사에 대한 패널티 적용 위주의 관리방법에서 벗어나 우수기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선진화된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인증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의 송변전·배전분야 596개 협력회사의 공사현장 시공 품질 및 기자재 취급 관리 적정성, 품질경영 노력도 등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32개 협력사를 1차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공동으로 최종 심사를 시행해 송변전분야 9개, 배전분야 14개 등 총 23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이날 우수 협력사 인증을 받은 회사는 향후 3년간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신인도 부문에 2% 가점이 부여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전 박성철 기술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한전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한전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27일(수) 대전시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23개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에 품질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이 협력 회사의 시공품질을 향상하고 자율적인 품질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으로서, 한전은 기존의 시공품질 불량회사에 대한 패널티 적용 위주의 관리방법에서 벗어나 우수기업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선진화된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 품질인증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의 송변전·배전분야 596개 협력회사의 공사현장 시공품질 및 기자재 취급관리 적정성, 품질경영 노력도 등 15개 항목을 평가하여 32개 협력사를 1차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공동으로 최종 심사를 시행해 송변전분야 9개, 배전분야 14개 등 총 23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 날 우수 협력사 인증을 받은 회사는 향후 3년간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신인도 부문에 2% 가점이 부여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전 박성철 기술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곧 한전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지역민 진료권 보장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연휴기간 정상진료를 할 예정이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서경병원)과 응급의료시설(거창적십자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의료기관 50개소, 약국 29개소를 연휴기간 분산하여 각각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지역민들의 진료권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휴기간 동안 진료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비상진료대책상황실 근무자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근무여부 확인 지도와 의료분야 동향 등을 파악해 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통합응급의료 인트라넷에 일일보고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거창군 또는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 확인 가능하며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24개소에 비치된 두통,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약품을 구
지난 26일 보성군 겸백면사무소에서 열린 '2016 군민과의 대화'에서 이용부 군수가 지역주민의 질문사항과 군정발전방향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군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현장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에 걸쳐 군수와 지역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
수원시가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12월 중 완료 예정에 있어 합동 대책회의를 통해 대중교통 노선정비를 비롯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6일 열린 1차 대책회의에서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ㆍ국장 및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주변의 상권 활성화 방안, 환승센터 주변 지역 교통대책, 테마거리 내 환경 개선 및 젊은이 쉼터 조성 등 분야별 대책보고와 토론이 열렸다. 김동근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환승센터 건립취지에 맞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통행량 감소로 침체가 예상되는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수원역 환승센터 완공 시점에 맞춰 주변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합동 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역 환승센터는 수원역사 서측에 총 연면적 2만3천377㎡,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버스 환승 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명주소 기본도 정비,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을 전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 물류비 등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는 한편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훼손되거나 망실된 경우 재설치하는 등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지난 2015년 12월 기준으로 벽면형도로명판을 포함하여 도로명판 약 1천500개와 기초번호판 370개, 건물번호판 약 1만2천80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도로명판은 도로의 시작점, 중간지점의 가운데와 벽면 그리고 끝지점에 위치하고 기초번호판은 큰 도로변 가로등이나 전봇대, 건물번호판은 건물의 주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일부 상가 전면과 건물 출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인테리어 등 공사로
오는 2월 12일까지 10명 이상 주민모임이면 신청 가능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16년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공공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사회복지 확충, 소득ㆍ경제 활성화, 마을 문화 창출 4개 분야로 마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사업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 선정되고 1개 사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김포시청 행정지원과(031-980-2537)로 접수하면 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통된 마을 관심사를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박문각이 27일 공인중개사 1년 과정의 인터넷강의를 3만원에 수강할 수 있는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이 인터넷강의는 박문각 소속 강사진들이 입문서와 기본서, 문제집에 해당하는 모든 과정에 대해 강의하는 것을 촬영한 상품이다. 박문각에서 자체 촬영한 스튜디오 강의인 덕에 영상이 선명하고 음향 또한 깨끗하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교재 16권에 3만원을 추가하면 공인중개사 1년 과정의 교재와 강의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다. 교육소셜커머스에서 제공하는 이 상품은 공동구매를 통해 이와 같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한번 구매만으로도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무제한 반복수강할 수 있다. 인터넷 강의는 한번 흘려 보내면 다시 들을 수 없다는 현장강의의 단점도 보완된다. 한편 인터넷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은 매달 1회씩 총 3회의 온라인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고 판례특강 또한 수강할 수 있다. 공동구매로 제공되는 이 상품은 캐치프라이스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661-2825)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대나무 악기 연주자'를 찾아 나섰다. 담양군은 "창조지역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년의 소리, 대피리고을 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2016 대나무 악기 연주자 양성교실'을 개설해 오는 2월 12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은 대금, 소금, 피리 등 악기별 15명씩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특히 대나무 악기를 배운 경험이 있는 군민이나 성인을 우선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담양문화원 강의실에서 매주 2∼3회 이뤄진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061-380-3580) 또는 전자 우편(nakata060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061-380-318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본 교실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대나무 악기 오케스트라팀'이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막 식전 공연
세계 평화지도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한한국 작가의 특별전이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 3층 중앙홀에서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관광체육부와 김포시, 여주시가 후원한 '세계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전에서는 4만 자의 한글로 표현된 '세계평화지도대작'을 비롯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한글 창제 원리인 천ㆍ지ㆍ인을 형상화해 작품으로 탄생한 '세계평화도자기'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평화문화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의 비전을 담은 '김포 평화를 말하다!'라는 작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3년간 1cm 크기의 한글로 슬좌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에서 한 작가는 "우리말로 남북을 함께 소통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말할 때 비로소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다"며 작품에 담긴 뜻을 설명했다. 한 작가의 작품은 유엔 22개국을 비롯해 북한, 국회, 5개 도청 등에 기증돼 세계평화와 통일, 희망을 전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36개국의 문화, 평화의 메시지를 시로 담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6년 더 한 층 ‘안전한 공연장 만들기’를 모토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업무협약(2016.1.26, 1pm)을 통하여 공연장의 안전도를 한단계 높이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는 장면 하나가 있다. 지난해 5월 말 대구시향 공연 중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심장이상으로 갑자기 쓰러졌지만 다행히 현장에 있던 관객 중 의사가 있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부분이다. 이는 실제로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로서, 갑자기 심장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현재, 공연장 로비 등 4곳에 ‘심장제세동기’를 비치하여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심장제세동기 : 심장기능정지라는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슴에 전기충격을 가해서 심장리듬을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전 직원은 물론 40여 명의 공연장안내도우미들이 심장제세동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연장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