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대졸예정자 10명 중 8명은 정규직 취업이 안 된 채 졸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9%는 졸업식에 아예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 윤병준)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함께 올 2월 대졸예정자 1,391명을 대상으로 ‘졸업 현황 및 휴학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 및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올 2월 대졸예정자 중 16.9% 만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2%는 비정규직으로 취업이 됐거나, 인턴 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고, 10명 중 6명인 60.6%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나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대졸예정자들의 졸업식 참석 현황은 어떨까? 이번 년도 졸업식은 ‘2월 3주(2/15~19) (39.8%)’에 가장 많이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졸업예정자들에게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인지 묻자 응답자의 69.1%가 ‘참석 한다’고 답했다. 반면 ‘참석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0.9%로 집계됐다. 전공계열 별로는 사범계열(84.2
무항생제 정육, 친환경과일, 한과선물세트 등 200여 품목 선물세트 13종 신규 구성, 1∼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 인기 자연드림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친환경 설 선물세트 200여 종을 준비했다. 받는 이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선물로 구성했으며, 1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급 상품부터 1∼3만 원대 실속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사과, 배, 한라봉, 곶감 등 다양한 과일세트는 1∼6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쿱생협만의 독자적인 인증시스템인 아이쿱인증 'A' 등급을 획득한 사과선물세트는 1호, 2호로 각각 조합원가 5만3천800원, 3만9천700원에 선보인다. 겨울철 과일인 아이쿱인증 'AAA'와 유기인증을 받은 참다래는 30개 1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주는 사람은 부담스러우나 명절에 늘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히는 무항생제 한우는 10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국거리, 불고기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부위를 골라 담은 누렁소실속세트는 12만7천600원이며, 누렁소사골보신세트는 11만4천400원이다. 성장촉진제를 사용하
네이버가 ‘라이브검색’으로의 진화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말 ‘Connect 2015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라이브검색’의 주요 요소인 ‘Feedback’, ‘Context’, ‘Withness’에 대한 첫 실험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라이브검색’은 모바일에서 더욱 복잡해지는 이용자들의 검색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고,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네이버 검색의 방향성이다. 네이버는 앞으로 ‘라이브검색’으로의 진화를 위한 본격적인 실험에 착수한다. ‘라이브검색’은 이용자 클릭을 중심으로 검색 의도를 분석하는 방식을 넘어, 문서와 Creator(생산자)에 대한 역동적인 피드백까지 반영하는 등 이용자들의 검색 환경과 의도를 담은 ‘콘텍스트(Context)’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생생한(LIVE)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그 첫 실험이 진행되는 ‘LIVE(베타)’는, 검색어에 대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 간의 새로운 정보 네트워크를 찾아내고, 그 안에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문서와 Creator(생산자)의 정보를 찾아 상호 소통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에서 정보가 유통되게 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특정 기간 동안의 이용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001 무료통화쿠폰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KT가 국제전화 001 공식 블로그(http://001blog.olleh.com)를 통해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해외직구’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해외 직구 사용자 중 상당수인 77%가 국제전화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KT는 해외 직구 이용자가 현지 고객센터와 연결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 쿠폰 (5,000원 상당)을 모든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제공되는 무료 통화 쿠폰은 미국으로 통화 시 20분 가량 통화할 수 있는 수준이며, KT 고객은 001 sharing 가입 시 모바일 기본제공 통화를 활용해 저렴한 국제 통화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통화쿠폰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국제전화 001 공식 블로그 ‘국제전화 001 무료체험존’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고 저렴한 요금제까지 추천해준다. KT 국제전화국 이금섭 국장은 “나날이 늘어나는 해외 직구족의 원활한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16년에도 많은 고객들이
경기도가 3월 문을 열 예정인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와 법률·회계·특허 등 창업지원 기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개발·창업·기업공개·해외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기관이다. 경기도는 기술개발과 멘토링, 시제품제작, 글로벌 컨설팅, 교육, 특허·법률·회계·경영 등 일반 창업지원 기능과 벤처캐피탈, 엑설러레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입주하는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경기도의 게임 분야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G-Next센터를 비롯해, 정부 산하 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기술진흥센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이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를 확정했으며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3D 시제품제작소 등은 내부공사 중이다. 이밖에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탈로 유명한 요즈마그룹이 운영하는 벤처육성기관 요즈마캠퍼스와 독일 소프트웨어기업 SAP의 한국지사인 SAP코리아 등 외국계 투자 및 엑설러레이터 기업도 판교 입주를 앞두고 있어 경기스타트업캠퍼스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글로벌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투바앤이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굴한 중소·벤처 기업 4곳과 자사 캐릭터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투바앤은 선정된 각 기업과 캐릭터 사용에 대한 무상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대표 캐릭터인 ‘라바(Larva)’와 ‘윙클베어(Wingcle Bear)’의 캐릭터 사용 권한을 1년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돕기 위해 투바앤 고유 자산인 스타일 가이드 30여종과 3D 그래픽 및 최종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검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사용 지원은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디자인이나 캐릭터 사용의 한계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벤처 및 중소기업 중 캐릭터 라이센싱 적합성 심사를 거쳐 1차 지원 기업으로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종이인형로봇 카미봇을 제작하는 ‘삼쩜일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은점토 주얼리 업체 ‘위메이크산타(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생활용 방습제 제조기업 ‘데시존’과 가정용 스마트청진기 업체 ‘스마트사운드(
삼성전자가 1월 29일 반도체 협력사 100여개 업체 직원 1만여명에게 총 181억원의 2015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내수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년 1회 지급하던 협력사 인센티브를 작년부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년 2회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 인센티브는 안전인센티브와 생산성격려금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지급하면 협력사가 이를 직원들에게 반드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안전 인센티브부터는 2년 연속 A등급(사고, 안전규정 위반 無)을 달성한 협력사에게 부여하는 S등급을 신설해 상반기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해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인센티브 지급액을 갱신했다. S등급은 A등급보다 40% 더 높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장 내 환경안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2013년 처음으로 상주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인센티브를 도입했으며, 이후 2년 연속 ‘인명사고 0’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 피엔씨텍의 김태용 대리는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인데, 회사가 이를 지원해주고 덤으로 보너스까지 받게 돼 기쁘다
KT가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연결 기준으로 2015년 매출 22조2,812억 원, 영업이익 1조2,929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서비스매출은 유선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와 매출이 성장하고, 구조적인 비용혁신 노력이 더해져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무선사업은 7조3,7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매출은 LTE 보급률 증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 ‘데이터충전’과 같은 데이터 부가상품 판매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가입비 폐지, 상호접속료율 인화 등 기타 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무선매출은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지난해 말 LTE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71.1%인 1,283만명을 기록했다. 4분기 ARPU는 36,491원으로, 전분기 대비 0.8% 성장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KT의 유·무선 기가 네트워크와 상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무선 ARP
한경비즈니스 주최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 직장인 조 모(31, 남)씨는 "3년 정도 탄 차를 판매하고 수입 중고차로 바꾸려고 하는데 내 차를 팔 때 중고차매매 사이트마다 제시하는 중고자동차 매입 시세, 매입 가격이 달라서 어디를 믿고 내차 를 판매, 매매 해야 할지 고민이다"며 "내 차를 팔 땐 주행거리를 속이거나 사고차량을 문제없는 매물인 것처럼 속이는 중고차 매매사이트의 사기피해 뉴스를 종종 듣다 보니 내차 팔기를 할 때도, 제대로 된 견적을 받고 중고차를 사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타던 내차를 판매하고 다른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패턴이 증가하면서 중고차매매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 중고차매입 업체 및 사이트들이 생겨나면서 일부 매입 사이트 업체들의 허위매물 사기피해 사례 또한 늘어나며 제대로 된 중고차 시세표나 가격표, 견적표를 받아보기 쉽지 않아 내차 매매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비자들이 내차를 믿고 팔고, 중고차를 믿고 판매할 수 있도록 신뢰를 우선으로 운영하는 중고자동차매입전문 브랜드 오마이카가 지난 19일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
안랩이 악성코드 검사와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한 ‘스마트한’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을 무료로 내놨다.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글로벌 테스트에서 검증된 세계1위 수준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성능(보충자료 참고)에 보안 검사 기능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AhnLab V3 Mobile Security)’를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hnlab.v3mobilesecurity.soda)에 무료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기존에 스마트폰 기본 탑재 방식으로 제공되는 ‘V3 모바일 스탠다드 2.0’ 대비 ▲악성코드 검사기능 강화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 탑재 ▲쉽고 빠른 보안점검 기능 탑재 등 악성코드 검사 위주에서 사용자 중심의 생활 보안 솔루션으로서의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뱅킹이나 별도 APK 설치 등 스마트폰 사용 시 보안검사는 물론, 사진, 특정 앱,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등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의 사생활정보
LS전선은 1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조건을 확정, 28일 공시했다. LS전선은 당초 1500억 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26일 실시한 수요 예측에서 1400억 원, 이후 이틀간 진행한 추가 청약에서 200억 원이 들어와 총 1600억 원의 유효 수요를 확정했다. A+ 등급인 LS전선이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을 때 증권가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져온 A등급 회사채 발행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대규모 수요 미달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LS전선의 회사채 발행 성공 여부를 올 해 A 등급(A+, A0, A-) 회사채 시장에도 훈풍이 불 지 기준 잣대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번 LS전선의 성공적인 수요확보가 A등급 회사채 시장의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지난 3년 간 사업조정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사업적,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하였고, 국내 유일의 해저 케이블 제조사로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한 것 등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S전선은 회사채 발행으로 유입되는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뿌리 선물세트’를 앞세워 건강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복합형 선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세트 구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세트도 선보이며 지난해 설보다 20% 이상 성장한 150억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은 건강 선물세트 시장 공략을 위해 올 설 복합세트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세트 내 복합세트 비중이 약 9%에 불과했지만, 올 설에는 85,000세트의 복합세트를 준비하며 비중을 25%까지 확대했다. 기존 병 타입 위주의 단순한 세트 구성에서 병과 파우치의 복합으로 구성된 복합세트를 늘려 소비자가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이 복합 선물세트 비중을 늘린 것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따른 것이다. 복합형 선물세트가 풍성해 보이고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데다,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이 많았던 것. 실제로 CJ제일제당 지난 설 복합세트의 매출은 2014년 설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복합세트 비중 확대와 함께 <한뿌리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9일, 연금수급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는 은퇴 이후 연금 수령 고객을 대상으로 이미 출시된 연금 관련 예·적금, 펀드상품에 카드, 보험상품을 새롭게 출시하여 금융·생활·증여·보장 혜택을 강화한 패키지형으로 재탄생했다. 우선,‘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적금·예금)컬렉션’은 연금수령 고객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통장’은 연금 건수에 따라 최대 연2.5% 우대이율 뿐 아니라, 환율우대와 수수료면제 혜택을 제공한다.‘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은 연금이체 및 재예치된 경우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하며,‘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은 목돈 예치 후 최장 10년까지 매월 원금을 분할수령이 가능한 상품이다. ‘KB주니어라이프 증여펀드’는 증여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손·자녀가 어릴 때 미리 증여함으로써 절세 및 재테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으로, KB자산운용의 3종 펀드(국내주식, 국내혼합, 해외주식)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장기투자를 고려하여 일반펀드 대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해 학생의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났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경에 4억 2천여만을 확보하여 교육지원청별 공모를 통해 14교에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사업 가이드북을 보급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사업이 완료돼 26일 우수사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우수 서천초, 우수 차동초, 온양중앙초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는 관리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설문조사, 스티커보드 활용, 그림(색)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부터 준공까지 함께해 학교시설에 대한 주인의식과 애착심을 높였다. 결과는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냈다. 단조롭고 획일적인 실내가 감성으로 물들고, 쉼터ㆍ놀이ㆍ독서ㆍ전시 등 다양한 활용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곳'으로 변모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우수사례 보급 및 시범사업 책자를 발간해 보급하고 교
'설맞이 제수용품은 생생(生生)한 전통시장에서!' 의창구 도계시장,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서 사회단체원ㆍ공무원 등 참여 창원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갑작스런 한파로 손님의 발길이 끊긴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고 어려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1월 27일 관내 곳곳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도계시장에서 명곡동 사회단체원과 도계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과 아울러 현재 10% 특별할인 판매기간 중인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마산합포구(구청장 김흥수)도 마산어시장에서 면ㆍ동자생단체 회원과 시민ㆍ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이용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농수산물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마트와 어렵게 경쟁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의창구는 오는 2월 1일에도 소답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창원의 관광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