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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투바앤,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기업 4곳과 ‘라바, 윙클베어’ 캐릭터 무상 사용 계약 체결 - 투바앤

글로벌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투바앤이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굴한 중소·벤처 기업 4곳과 자사 캐릭터 무상 사용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투바앤은 선정된 각 기업과 캐릭터 사용에 대한 무상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대표 캐릭터인 ‘라바(Larva)’와 ‘윙클베어(Wingcle Bear)’의 캐릭터 사용 권한을 1년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돕기 위해 투바앤 고유 자산인 스타일 가이드 30여종과 3D 그래픽 및 최종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검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사용 지원은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도 디자인이나 캐릭터 사용의 한계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벤처 및 중소기업 중 캐릭터 라이센싱 적합성 심사를 거쳐 1차 지원 기업으로 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종이인형로봇 카미봇을 제작하는 ‘삼쩜일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은점토 주얼리 업체 ‘위메이크산타(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생활용 방습제 제조기업 ‘데시존’과 가정용 스마트청진기 업체 ‘스마트사운드(이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다.

이들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을 검증 받은 벤처 기업이다. 현재 라바, 윙클베어 캐릭터가 반영된 제품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2월 초 위메이크산타의 ‘라바 은 주얼리 DIY 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각 기업에서 투바앤의 캐릭터가 활용된 제품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창조경제혁신센터 캐릭터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들이 우수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활성화 효과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바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지원 사업 및 새로운 캐릭터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바는 옐로우, 레드 두 마리 애벌레의 에피소드를 담은 3D 애니메이션으로 2009년 국내에서 개발되어 전 세계에서 방영되고 있는 국내 대표 캐릭터다. 또한 윙클베어는 감성 치유 곰돌이 캐릭터로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 20대 이상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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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