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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CJ제일제당, 다양한 복합세트로 건강세트 시장 공략 - CJ제일제당 (코스피: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뿌리 선물세트’를 앞세워 건강 선물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복합형 선물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세트 구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세트도 선보이며 지난해 설보다 20% 이상 성장한 150억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CJ제일제당은 건강 선물세트 시장 공략을 위해 올 설 복합세트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설 CJ제일제당 건강 선물세트 내 복합세트 비중이 약 9%에 불과했지만, 올 설에는 85,000세트의 복합세트를 준비하며 비중을 25%까지 확대했다. 기존 병 타입 위주의 단순한 세트 구성에서 병과 파우치의 복합으로 구성된 복합세트를 늘려 소비자가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CJ제일제당이 복합 선물세트 비중을 늘린 것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따른 것이다. 복합형 선물세트가 풍성해 보이고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데다,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이 많았던 것. 실제로 CJ제일제당 지난 설 복합세트의 매출은 2014년 설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복합세트 비중 확대와 함께 <한뿌리 인삼복합1호>, <한뿌리 홍삼복합1호> 등 신규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한뿌리 인삼복합1호>는 병 타입의 ‘한뿌리 인삼’ 6병과 파우치 타입의 ‘한뿌리 인삼대보’ 12포, <한뿌리 홍삼복합1호>는 병 타입의 ‘한뿌리 홍삼’ 6병과 파우치 타입의 ‘한뿌리 홍삼대보’ 12포로 구성했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한뿌리 선물세트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전면 리뉴얼해 프리미엄 선물세트 이미지를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트렌드가 중저가와 복합형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올 설 건강 복합세트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추석 출시한 <흑삼 복합세트>와 함께 인삼, 홍삼, 흑삼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복합선물세트를 앞세워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복합세트의 구성을 늘린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인·홍삼은 고가’라는 소비자 인식이 강한데, 3~5만원대에서도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건강 복합세트를 지속 선보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설 건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총 30종, 34만 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을 선물합시다’라는 컨셉트 아래 2~5만 원대의 중저가 건강선물세트는 물론 프리미엄 세트까지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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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