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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교육청,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사업 결실 맺어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해 학생의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해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로 거듭났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경에 4억 2천여만을 확보하여 교육지원청별 공모를 통해 14교에 3000만 원을 지원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사업 가이드북을 보급하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사업이 완료돼 26일 우수사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우수 서천초, 우수 차동초, 온양중앙초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는 관리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설문조사, 스티커보드 활용, 그림(색)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부터 준공까지 함께해 학교시설에 대한 주인의식과 애착심을 높였다.

결과는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냈다. 단조롭고 획일적인 실내가 감성으로 물들고, 쉼터ㆍ놀이ㆍ독서ㆍ전시 등 다양한 활용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곳'으로 변모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우수사례 보급 및 시범사업 책자를 발간해 보급하고 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단계별 학생 참여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감성이 살아나고 인성ㆍ창의성을 키우는 학생친화적 환경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에 참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앞으로도 학생이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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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소규모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전국 7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형과 소규모형으로 나뉘며, 소규모형은 사업당 국비 7억 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 이번에 소규모형 부문에서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두 사업은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화매1리·2리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피해 지역의 공동체 기능 회복과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첫 번째 화매2리 사업은 산불로 소실된 마을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다시 삶의 터전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목적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고 마을 경관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화재로 훼손된 경로당 정비를 추진한다. 두 번째 화매1리 사업은 산불로 전소된 마을창고를 재건축하고, 이재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