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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전선 회사채 수요 확보 성공, 증액 발행 - LS전선

LS전선은 1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조건을 확정, 28일 공시했다.

LS전선은 당초 1500억 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26일 실시한 수요 예측에서 1400억 원, 이후 이틀간 진행한 추가 청약에서 200억 원이 들어와 총 1600억 원의 유효 수요를 확정했다.

A+ 등급인 LS전선이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을 때 증권가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져온 A등급 회사채 발행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대규모 수요 미달 사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LS전선의 회사채 발행 성공 여부를 올 해 A 등급(A+, A0, A-) 회사채 시장에도 훈풍이 불 지 기준 잣대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번 LS전선의 성공적인 수요확보가 A등급 회사채 시장의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지난 3년 간 사업조정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사업적,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하였고, 국내 유일의 해저 케이블 제조사로 최근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대형 수주를 확보한 것 등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S전선은 회사채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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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