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임부(妊婦)에게 처방ㆍ조제를 피해야 하는 12개의 '임부금기' 성분을 추가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임부(妊婦): 임신하고 있거나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이번에 공고하는 성분은 최근 5년간 개발된 신약 성분 등을 대상으로 국내ㆍ외 허가사항, 임상문헌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12개 성분 중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성분 '마시텐탄(Macitentan)'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명확하여 1등급으로 지정하였고 의학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사용이 금지된다. 당뇨병치료제 성분 '알로글립틴' 등 11개는 2등급으로 지정하여 임부에 대한 치료적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더 높은 경우에만 신중하게 투여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사용을 위해 의·약사의 처방·조제 및 환자 사용 단계에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간 613개 '임부금기' 성분을 공고한 바 있으며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 성분 등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Drug Utilization Review)'를
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구직자들을 매칭시켜 주기 위해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부터 기존 월 1회 운영에서 2회로 확대되며 특히 대규모 채용이 예정된 구인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현장 면접을 추진 효과적인 취업알선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석읍 소재 신지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운영되며 현장방문 업체는 홍죽산업단지 내 위치한 '정스팜(주')이다. 또한 오는 2월 12일에는 같은 시간 덕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남면 검준산업단지 인근의 '창신리빙'을 방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의령군은 "신재생에너지 이용보급과 에너지 구조의 환경친화적 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태양광(3kw), 태양열(20㎡), 지열(17kw)를 기준으로 가구당 200만 원이 지원되고 확보된 예산 8천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greenhome. kemco.or.kr)에 회원 가입하여 '2016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승인을 받은 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계약 후 의령군청 경제교통과에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https://greenhome.kemco.or.kr )와 경남지역본부(055-212-1147) 및 의령군 경제교통과 상공담당(055-570-2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위공무원 승진 ▲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수익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28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새부자 농가 육성 프로젝트 1차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참여한 농가들을 격려하고 부농의 꿈을 실현하는 의령건설에 새부자 농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 지역에서 선진적인 경영마인드와 영농기법을 전파하여 골고루 잘사는 농촌건설에 이바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는 민선6기 군정목표 중 농정분야 공약실천사업으로 농민이 골고루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의령군 역점 시책사업이다. 관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령군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1차년도 사업은 지난 8월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28일까지 집합교육 9회, 개별농가 경영컨설팅 3회로 총 12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농가의 경영을 자체 분석한 결과 농가경영의식이 향상됐으며 조수익은 14.7%, 순수익은 8.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차년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화정면 최시양 씨는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동향과 시장흐름을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더불어 행복한 자녀 돌봄'을 주제로 가족품앗이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 가족품앗이는 지역사회의 이웃공동체가 자녀 돌봄과 양육을 함께하는 품앗이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지난해에 활동한 품앗이를 포함하여 올해 15그룹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0∼13세 자녀와 부모로 매월 2회 이상 품앗이 활동이 가능한 가족이면 가능하다. 가족품앗이 참여가족은 2월 중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그룹품앗이 및 전체 활동에 참여해 자녀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품앗이 활동은 매월 2∼4회 참여가족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며 체험활동, 육아, 학습, 예체능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연수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nowdrop317@hanmail.net)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고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032-851-2741)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2015년에 이어 2016년 시범사업으로 추석에 적기수확 가능한 새로운 배품종인 신화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신고배와 화산배를 교잡해 육성한 신화배는 신고에 비해 숙기가 15일 정도 빠르며 신고와 재배방식이 비슷해 재배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에 신화배 보급사업으로 신규조성 5.9㏊, 고접갱신 2.7㏊를 추진하였으며 2016년에도 신규조성 및 고접갱신으로 추석에 적기수확 가능한 품종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출하시기 조절과 판매 활성화로 우리 배 산업을 보호하고 배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일(월) 13시부터 안성과수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주관으로 고품질 배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병해충방제, 배 산업 및 연구동향 등 다양한 신품종 소개와 재배상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소비자가 신고배만 생각하고 다양한 국내품종을 모르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 품종을 더욱 알리고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신화배 품종보급사업과 교육을 통해 배재배 농가가 새로운 품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9일(금)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신사옥에서 어울림 금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지난해 매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 행사에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뜨거운 호응으로 1억원 상당의 판매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인기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요청으로 설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에게 김천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김천시는 직거래 장터 행사 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김천주소갖기' 운동으로 현장에서 전입신고 대행 등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을 가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장터 행사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당도가 높고 비타민C 함량이 많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김천 딸기'와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명품호두' 등 대표적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주문 접수받아 택배로 배송 처리도 할 예정이다. 이날 장터를 찾은 한국도로공사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활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9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되었다.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매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전국 429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성과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항목 70여 개 지표로 세분화하여 시설을 평가한다. 김활란 관장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복지관을 지지하고 이용하시는 안성시 지역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또한 복지관을 운영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세대의 소통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문화와 나눔으로 하나가 되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의 방안을 찾아가는 길에 든든한 역할을 하기
건국대 법학연구소(소장 홍완식)는 오는 30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한국·미국·일본의 법학전문대학원 현황과 과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도시샤대 가와구치 야스히로 교수의 ‘일본 사법제도 개혁의 경위와 현황’, 우라베 히로노리 교수의 ‘일본 사법제도 개혁의 앞으로의 과제’, 미국 포토맥 로펌의 김재형 변호사의 ‘미국의 변호사시험제도’, 건국대 법전원 권종호 교수의 ‘한국의 변호사시험제도-선택과목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건국대 법전원 한상희, 박병도 교수, 인하대 법전원 손영화 교수, 한양대 법전원 위계찬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2월 23일 2016 상반기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평내동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교육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 그리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의 남양주시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사례 소개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상반기 중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거나 사회적기업 지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기초교육 다음단계인 2016 사회적경제 학교 과정을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학교, 운영실무 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기존의 조합이나 기업이 스스로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세미나 등 간접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016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 방안’을 주제로 국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일의 인문적 가치 가운데 하나인 ‘민족적 연대’를 중심으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관계 및 ‘민족적 연대’가 지닌 독특한 성질과 남·북간의 연대 원칙 등을 모색하고자 했다. 총 3부로 나눠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기조발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연합제냐 연방제냐: 민족적 연대의 관점에서 본 국가통합방안’, 중앙대 김누리 교수(독문과)의 ‘포스트 통일시대, 독일 사회의 가치관 변화’, 건국대 손석춘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남북의 불균등발전이 남긴 폐해와 민족적 연대방안’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내세우고 있는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민족적 연대’에 대해 다뤘다. ‘포스트 통일과 민족’을 주제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박영균 교수의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원칙’, 박민철 연구원의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남북 철학계의 민족·민족주의 이해방식에 대한 비교를 중심으로’ 발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이창국)에서는 지난 1월 28일 오후 2시부터 도매시장 내 법인단체 및 예비군지역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도매시장주변 및 진입로 중심으로 일반쓰레기와 오물수거, 각 상가진열대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찾아오는 이용객의 편의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창국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장은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가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도매시장 기능과 역할 면에 있어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신용회복지원자 중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에 대한 주택금융지원을 강화한다. * 신용회복지원기관에 채무변제금을 24회차 이상 납입한 자 주택금융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29일 신용회복지원자의 주택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그동안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저신용자에 대해 주택금융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첨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추천하고 공사는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지원자가 필요할 때 주택금융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정부 3.0 추진과제인 다른 기관과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보증지원 대상자를 찾아 주택금융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해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주택금융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8일 마석5일장과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전통5일장 이용하기, 가격표시제 홍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설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은 마석5일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용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물가안정과 자원절약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시민 모두가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안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