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식약처, '임부금기' 의약품적정사용 정보 추가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임부(妊婦)에게 처방ㆍ조제를 피해야 하는 12개의 '임부금기' 성분을 추가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임부(妊婦): 임신하고 있거나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이번에 공고하는 성분은 최근 5년간 개발된 신약 성분 등을 대상으로 국내ㆍ외 허가사항, 임상문헌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12개 성분 중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성분 '마시텐탄(Macitentan)'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명확하여 1등급으로 지정하였고 의학적으로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사용이 금지된다.

당뇨병치료제 성분 '알로글립틴' 등 11개는 2등급으로 지정하여 임부에 대한 치료적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더 높은 경우에만 신중하게 투여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사용을 위해 의·약사의 처방·조제 및 환자 사용 단계에서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그간 613개 '임부금기' 성분을 공고한 바 있으며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대 금기 성분 등 '의약품적정사용정보(DUR, Drug Utilization Review)'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공고를 통해 임부에게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