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비롯한 교육, 돌봄 등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2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도 의원은 재활치료가 급성 질환 치료 이후 기능 향상과 합병증 예방,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속 의료이며, 특히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이 활발한 아동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 지연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의 안정적 설치ㆍ운영을 위한 ▲ 도지사의 책무 ▲ 위탁 및 예산지원 ▲ 진료대상 및 업무 ▲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어린이와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장기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 가족 해체를 방지하고, 경제적·정신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한, 권역 내 소아재활 전문 인력 간 실무 공유와 재교육 기회를 확대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백두대간권 6개 시군(김천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손을 맞잡고 백두대간 산림관광 공동마케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첫 공동마케팅을 위한 행사로 25일부터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를 선보인다.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백두대간 6개 시군의 풍광이 뛰어난 코스의 자연을 즐기면서 건강에 도전하는 행사다. 백두대간 산림관광의 대표 브랜드화를 위한 핵심 콘텐츠인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총1,200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백두대간권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 지역이 대한민국 산림관광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획됐다. 각 지역의 코스는 10~15km 내외로 매회 약 4시간 30분 이상 오르막과 좁은 길이 포함된 중상급 수준의 트레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행사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6개 코스를 자신의 속도로 완주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참가자들에게 산림에서 건강을 얻고 백두대간의 자연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1일 2025년 10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군은, 민원행정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실천한 공무원을 매월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군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 등을 종합해 결정됐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북면 함수민 주무관과 매화면 장두연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에는 사회복지과 사현규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공직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문화행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시식·체험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이외에도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 유일한 읍인 아포읍이 올해로 읍 승격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0년 동안 아포읍은 경부선 철도와 경부·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산업과, 농업, 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김천시 동부 관문으로 성장해 왔다. 아포읍은 도시와 농촌의 조화 속에 새로운 활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 입주민이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과 복합적 기능을 바탕으로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되는 아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기반시설 확충, 미래 성장의 발판 아포읍에서는 총 사업비 1,434억 규모의 송천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한 감포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아포 스마트시티와 514번 지방도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대성도로 확포장공사, 아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교통·주거·환경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성장 거점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기간(2025.10.3~9.) 천년고도 경주에는 관광객 70만1,375명이 몰리며 도심 전역이 활기를 띠었다. 경주시는 무인계측기를 통해 집계한 결과, 연휴 7일 동안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 4곳의 방문객이 총 70만 1,37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황리단길 일원이 44만 8,657명(전체의 64%)으로 가장 많았고, 동궁과 월지 10만 2,237명, 대릉원 7만 8,375명, 첨성대 7만 2,106명이 뒤를 이었다. 하루 방문객은 연휴 첫날인 3일 6만 3,103명에서 시작해, 추석 당일(6일) 11만 2,255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도 10만 2,307명이 찾아 연휴 내내 주요 관광지가 인파로 붐볐다. 주요 관광지 4곳 외 불국사 관광안내소 집계에서도 총 53만 6,623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3만 5,045명(6.5%)으로, 일본 1만 2,499명, 중국 6,202명, 미국 1,605명 순으로 많았다. 경주시는 한류문화 확산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국제적 관심이 외국인 관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ㆍ중앙로 동문상점가 등 지정 점포에서 운영된다. 행사 참여 고객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결제금액의 20%(최대 14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행사 시작 후 13일간(9월 25일~10월 9일) 약 16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1만7천여 명의 이용객에게 2억7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됐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9일) 동안만 약 9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9,035명이 약 1억4천만 원을 환급받았다. 명절 대목과 맞물리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져 초반부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 등 주요 상권은 연일 방문객이 이어지며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한 시민은 "시장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온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29일 00:00 ~ 11월1일 14:00, 경주시 보문단지 등 주요 도로 구간에 행사차량 외 일반차량 통제를 위한 자동차 통행제한 고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TG ~ 배반네거리 ~ 구황교네거리 ~ 보문교삼거리 ~ 보문단지로 연결되는 서라벌대로·산업로·경감로·보문로 등 행사에 이용될 주요 도로구간은 참가국 정상 차량 이동 등 행사차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일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특히 포항방면(북경주IC~용강네거리), 울산방면(남경주IC~배반네거리), (내남교차로~나정교사거리) 등 경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의 경우 2.5t 이상 화물차량과 건설기계(덤프트럭, 도로보수트럭 등) 등 총 중량 10t 이상 특수차량의 통행이 전면 금지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나정교사거리, 배반네거리, 구황교네거리, 보문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 및 단일로 총 222개소에 배치된 교통경찰이 수시로 차량 통제 또는 우회조치 등을 통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APEC 행사 기간 보문단지 일원과 경주TG~구황교네거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성운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승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전통 있는 행사다. 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가해, ▲장애물 경기(40‧60‧80‧90‧100‧120cm) ▲마장마술(D-Class) ▲권승경기 ▲KHIS-7 ▲릴레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겨루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전 선수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승부를 넘어 선수 간 우정과 승마인들의 교류를 넓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천대마기 승마대회는 말산업과 승마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예술 행사인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지난 10월 2일 저녁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축제의 장이다. 이번 음악제에는 6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공연에 단비, 이효진, 추혁진, 김용임 등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미스터트롯3 출신인 추혁진과,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음악제가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가치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 및 일반 부문에서 총 2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공공부문에, 상주시에 있는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공공부문에 경산에 건립된 '임당유적전시관'이, 일반 부문에 경주의 '브레스커피웍스', 우수작에는 공공부문 '성주 별의별문화마당', '김천 시립추모공원', 일반 부문 '예천 기인타워', 경주 깃티(Gitti)가 선정됐다. 더불어, 건축의 미래 새싹이 될 학생 작품공모전 또한 진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도청신도시가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연이어 열리면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진정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9월 26일에서 28일 3일간, 세계 각국의 창의적인 스마트폰 영상 작품 경쟁을 펼친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77개국 1,156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국제행사 개최지 경북도청신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젊은 세대와 영화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팝(K-Pop)과 패션을 결합한 '경북 케이(K)-컬쳐 페스티벌(18일)'과 가을 밤하늘의 낭만을 가득 담은 '별이 모이던 밤 페스티벌(19일)'은 케이(K)-한류 콘텐츠의 위상을 드러내며 신도시의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안아드림 페스티벌(26일~27일)'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 10주년 기념 경북 하프 마라톤 대회(27일)'와 '제20회 시도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12일~13일)'가 신도시와 안동⋅예천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경북도청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상북도 생활인구 정책연구회'(대표 권광택 의원)는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시책·사업 사례 탐색 및 발굴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지역공공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착수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수행 중인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이미나 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국내·외 생활인구 정책 사례 조사 및 현황 분석, △경북 및 시·군별 생활인구 정책 현황 파악, △지방소멸의 대응을 위한 정책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권광택 대표의원은 "도시와 농촌 간 생활인구 격차 심화, 주민 이동 패턴 변화, 인구 유출 요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고려해 지역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생활인구 정책연구회'는 권광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홍구, 정한석, 차주식, 허복, 황재철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대표 노성환 의원)는 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 등 개발 및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발표를 맡은 권대한 연구원은 중간보고에서 ▲압축도시의 국내·외 사례 및 동향 ▲경북 농촌지역의 현황 분석 ▲압축도시 도입을 통한 농촌지역 변화 전망 등을 발표하며 경북형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노성환 의원은 "경북은 지방 중소도시의 쇠퇴와 인구 감소로 도시 기능 축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경북형 압축도시 모델'개발이 필수적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경북 지역발전모델 연구회'는 노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창욱, 백순창, 서석영, 신효광, 윤철남, 이철식, 이충원, 정근수, 최덕규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오는 1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안동과 경주 등 경북도내 잠자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 모색: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로'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경북도내에 포진된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기존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부위원장(문화환경위원회)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대진 의원의 좌장, 이상호 본부장(한국국학진흥원), 김성실 실장(경북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한 이상호 본부장은 '유네스코 등재유산의 활용: 선에서 면으로'의 주제로, 지역기반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재구성으로 각 유산을 잇는 지역스토리 개발과 동선 및 선제적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 김성실 실장은‘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 활용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주제로, 세계유산 문화관광 벨트 및 테마경로 구축, 세계유산 패스 및 인증 시스템, 체류형 콘텐츠 개발, 디지털ㆍAI활용, 주민참여 및 마케팅 강화 등 세부적인 관광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