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전국 최초로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입장권인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주 아트패스'는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 등 지역 대표 예술기관 네 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아트패스다. (37,000원→18,000원) 개별 입장권 구매의 번거로움을 덜고, 경주의 예술공간을 하나의 여정처럼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패스는 경주의 전통 유산과 동시대 예술을 잇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할인권을 넘어선다. 고대 불교 미술에서 현대 추상회화에 이르기까지,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예술산책의 기회를 선사한다. 티켓은 △네이버 △쿠팡 △카카오톡 △지마켓 △옥션 △11번가 △여기어때 △경북여행몰 △투어054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자티켓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 아트패스는 경주가 유적지 관광지를 넘어 전통과 현대, 예술과 관광이 융합된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해 지속 가능한 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빛의 시계탑'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빛의 시계탑'은 노후된 기존 시계탑을 철거하고,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물로, 디자인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바다, 빛과 파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준공식이 개최된 밤에는 LED 패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시계탑은 단순한 시간 표기 기능을 넘어 ▲실시간 지역 날씨 및 관광 정보 제공 ▲이벤트·축제 안내 ▲LED 미디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출할 수 있는 복합형 디지털 조형물로 제작돼 포항의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조형물 준공을 계기로 영일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안 경관 개선과 야간관광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강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가 지난 24일 15시(아프리카 현지시간)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개최된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 참가하여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총회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문경시를 포함하여 새롭게 31개 도시를 3차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했다. 습지를 보호하고 그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각고의 노력에 대한 인정으로 독립자문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협약은 상임위원회가 결정ㆍ승인했다. 이로써 전 세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도시는 총 74곳이 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 보전지역의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 람사르습지도시는 2018년에 인증 받은 1차 람사르습지도시 4곳(창녕군 우포늪, 인제군 용늪, 제주시 동백동산습지, 순천시 순천만)과 2022년에 인증 받은 2차 람사르습지도시 3곳(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 고창군 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 서천갯벌) 그리고 이번에 인증 받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26일 봉화은어축제를 시작으로 경북의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봉화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를 날려줄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 27회째를 맞은 봉화은어축제는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은어잡이 체험'이다. 흐르는 내성천에 몸을 담그고 은빛으로 빛나는 은어를 쫓다 보면 무더위는 금세 잊힌다.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반두를 이용해 물고기를 모는 방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고 매일 3~4회 진행되어 여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 역동적이고 짜릿한 손맛을 원한다면 은어 맨손잡이 체험도 해볼 만하다. 날렵하게 움직이는 은어를 맨손으로 잡는 것은 특별한 성취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매일 3회 운영된다. 은어잡이의 즐거움은 직접 잡은 은어를 맛보는 순간 절정에 달한다. 축제장에는 '은어 숯불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29일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수(水)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응 체계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수 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 향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안동 수 페스타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대형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이행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총 401건의 사례가 예선에 접수돼, 이 중 159개 지자체의 191건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경제 및 지역산업 분야에 참가해 '왔니껴 안동 오일장' 사례를 발표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전통 오일장의 공간을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낸 '공감과 회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실용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교류와 협력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신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와 경북연구원 공동 주최로 경북 안동시에서 시행된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기초단체에서 총 401건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1건이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청도 우리동네 품앗이 육아 발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응모했다. 이는 공동체의 힘으로 저출산과 돌봄 공백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청도군은 '행복울타리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2개에 불과하던 자생돌봄공동체를 총 8개로 육성하였다. 또한, '촘촘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총 92회 운영, 5,620명의 아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마을쌤 5명을 발굴했다. 특히 아이 1인당 월 145만 원 상당의 교육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는 등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정책 효과에 힘입어, 2025년 6월 청도군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 25일, 정부가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및 비관세 장벽 완화 방안을 협상 카드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영주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과일류에 대한 검역 완화 조치가 국내 과수 농가의 생존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영주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서, 병해충 유입 가능성과 함께 미국산 사과의 대량 유입이 국내 유통질서를 혼란스럽게 하고, 지역 경제에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고기 수입 기준 완화에 대해서는, 현재 광우병 우려로 제한된 30개월령 이상 소고기까지 수입이 허용될 경우, 국민 건강에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소비자 반발 및 국내 축산업의 심각한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쌀 수입 확대와 관련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쌀은 국가 식량자급의 핵심 품목이며, 현재 513%의 고율 관세와 저율관세할당(TRQ)은 최소한의 보호 장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 장치가 약화될 경우 쌀값 폭락과 농가 붕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4일, 달성군 최초의 어린이·영유아 특화 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 내 연면적 3,29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특히 책과 놀이, 상상력과 창의력, 체험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어린이 전문 도서관’으로,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열린 개관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선언, 개관 퍼포먼스, 제막식, 도서관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역 주민들과 도서관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아이들이 책과 놀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경쟁력"이라며,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1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9회 임시회를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추은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이어서 김재우 의원은 김장호 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실태"와 관련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조례안 11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이 처리됐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당초예산 보다 1,080억원 증액 편성)을 원안가결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정책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를 위해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구미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김춘남 위원장을 선임하며 특별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박교상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작년에 이어 올해 더 강력한 저출생과 전쟁 시즌 2를 추진하는 경북도가 저출생을 극복한 해외 성공모델인 일본 나기초의 저출생 핵심 정책에 반영한다고 전했다. 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권성연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일본 나기초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요 참석자 인사 말씀,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참여, 특강,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 특강자로 일본 나기초장인 '오쿠 마사치카'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나기초는 인구 5,400여 명의 작은 지자체로 한때 인근 지역과 합병 추진, 소멸 위기 등을 겪었지만, 2019년 일본 평균의 2배가 넘는 합계출산율 2.95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기적을 쓴 지역이다. 특강에 나선 오쿠 마사치카 나기초장은 지역민 모두가 함께 출산·보육 등을 책임지는 나기초의 다양한 저출생 정책을 소개했다. 우선, 출산부터 육아, 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생애 모든 단계를 경제적으로 지원해 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와 효림산업이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산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호산대학교 김재현 총장과 효림산업주식회사 경영지원본부 강원구 상무, 정영인 과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호적 산학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호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아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추천 학생 우선 채용 기회 부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호산대학교는 산업체의 인재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경상북도 광역형 비자 취득을 위한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구직 등록 등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효림산업 또한 호산대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선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실무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산학협력과정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현 총장은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4일 '2025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창업 부트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2025년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새롭게 선정된 16개 청년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실질적인 창업 실행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영천시의 청년정책·창업지원·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유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창업 전문가, 선배 창업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의 선배기업 대표들이 직접 창업 특강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기찬보일러(대표 김유준) ▲운진(대표 허진호) ▲티웰(대표 김건우) 등 지역 기반 청년기업 대표들이 직접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와 극복 경험을 전하며 후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중 티웰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초기 스케일업 기업으로, 최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Angel-Agri IR DAY'에서 우수상을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6년도 신규 사업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처의 예산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윤경희 군수는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직접 만나 청송군의 핵심 현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후 농림해양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법사예산과장과 면담을 통해 건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며,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안건은 '재해대응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재배 모델 구축', '산림미래혁신센터 조성', '청송 청운~부남 감연 국도개량공사', '경북북부 제3교도소 여성 수용동 증축', '법무부 교정직공무원 연수원 청송 유치 건의'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송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송경창 원장)은 지난 23일 최근 인구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알리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계 주요 인사들이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진흥원은 환동해산업연구원의 권혁수 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 바통을 이어받았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근무제 확대, 출산·육아휴직 장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내부 복지제도 개선은 물론, 출산육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사업, 육아기부모 단축근로시간 급여보전 지원,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 등 지역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도 지속 추진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송경창 원장은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