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가전제품 제조업체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자사의 가전제품 판매 대리점에 대해 온라인 최저판매가격을 지정하고 이를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 3,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세코는 2018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김치냉장고, 히터·난로, 빌트인 가전제품 등 자사 제품에 대해 최저판매가격을 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공급 중단 및 거래 종료를 통지했다. 실제로 세 곳의 대리점이 해당 기준을 어겼다는 이유로 공급 중단과 제품 회수를 통보받았다. 또한, 파세코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일부 빌트인 가전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했으며, 이를 위반한 대리점에 물품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를 ▲재판매가격유지행위(특정 가격 강제) ▲구속조건부거래행위(사업활동 제한)로 판단하고 제재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전제품 시장의 가격경쟁을 촉진해 소비자들이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를 초래하는 재판매가격유지행위와 같은 반경쟁적 행위를 엄중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천 동구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에 복합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조성해 원도심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16일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시설 조성 정책간담회’에서 해당 부지를 인천의 대표적 워터프런트 명소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성포구 매립지는 2018년 매립이 시작돼 최근 무허가 횟집에 대한 보상이 완료됐다. 총면적 7만 5,554㎡(약 2만 2,800평)에 대해 2021년 수립된 계획에 따르면 공원, 광장, 녹지 등 녹지 공간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어항편익시설, 항만시설, 주차장, 도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일부 계획 변경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철 인천해수청장은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6월부터 약 20억 원을 투입해 상부시설 공사를 시작, 2027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허종식 의원은 “송도의 케이슨 24나 부산 영도의 피아트처럼 차별화된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야 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 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 이상 정상적인 당대표 업무가 불가능하다”며 “이번 사태로 고통받은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당내 친윤계 중심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뤄졌다.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결정했음에도 한 대표가 탄핵 찬성을 주장하며 가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당내 비판이 제기됐다. 탄핵안 가결 직후 한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친한계 장동혁·진종오 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전원 사퇴하면서 지도부가 붕괴되자 결국 물러나기로 했다. 한 대표는 이날 발언에서 “어떤 경우에도 국민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원칙에 따라 탄핵 찬성 결정을 내렸다”며 “군대 동원을 통한 불법 계엄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훼손할 뻔한 상황을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김상현)이 국내 블라인드 와인 시음회 ‘서울의 심판’에서 우승한 레드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오는 21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의 심판’은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국내외 유명 와인 전문가와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타다시 남매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레드와인 1위는 미국의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까베르네 쇼비뇽’이, 스파클링 와인 1위는 호주의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가 차지했다. 레드와인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까베르네 쇼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에서 지속 가능한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포도로 양조됐다.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해 신선한 과실 향과 밀도감이 특징이다. 스파클링 와인 ‘브라운 브라더스 프리미엄 뀌베NV’는 병 발효 방식으로 양조돼 브리오슈 효모의 풍미와 과실향이 조화를 이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우승작을 각각 2,500병씩 총 5,000병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레드와인 5만 5천 원, 스파클링 와인 4만 5천 원이다. 또한, 두 우승작과 소믈리에 챔피언 사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케어푸드 브랜드 디자인밀 제품 3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얇게 펼친 꼬꼬불고기’와 스틱형 간식 ‘짜먹는 양갱(팥, 샤인머스캣)’ 2종이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영양 보충과 식사 편의를 위해 물성, 점도, 성분 등이 조정된 식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품질과 안전성, 편의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얇게 펼친 꼬꼬불고기’는 닭다리살을 부드럽게 연화하고, 간장 양념과 불향을 입혀 고령층의 씹기와 삼키기 편의성을 높였다. 비타민 D와 칼슘 등 고령층 필수 영양소를 추가했으며, 프라이팬에서 약 4분간 구우면 조리가 완성돼 간편하다. ‘짜먹는 양갱’은 스틱형 간식으로, 나이아신과 타우린 등 노년층에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함유했다. 제주산 우뭇가사리 원료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목 넘김을 제공하며, 팥과 샤인머스캣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풀무원 FI사업부 김가연 PM은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제품들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되며, ‘짜먹는 양갱’은 이달 카카오 맛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기업 워크데이(Workday, 대표 안느 소피 닐슨, NASDAQ: WDAY)가 자사의 직원 몰입 솔루션 ‘워크데이 피콘 직원 보이스(Workday Peakon Employee Voice)’에 새로운 ‘일루미네이트(Illuminate)’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신규 기능은 AI를 활용해 직원 피드백을 신속히 분석,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관리자에게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직원의 업무 몰입과 충성도를 높이고, 조직 내 최고의 인재를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는다. 워크데이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직원의 27%가 번아웃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관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새로운 AI 기반 요약 기능은 다국어로 된 대량의 피드백 중 주요 주제를 간결히 정리해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 온디맨드 기능은 특정 부서나 지사의 피드백을 세분화해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입사·퇴사 등 중요한 시점에 맞춤형 설문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의 안느 소피 닐슨 부사장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주변의 도움 없이 홀로 사회에 나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대상은 진로 고민과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15명으로,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이 사연을 미리 접수받아 선정했다. 임직원들은 개인적인 취업 준비와 사회 초년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해당 메시지와 함께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한 참여 청년은 “주변에 고민을 나눌 선배가 없어 막막했는데, 상담과 응원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한 만큼, 이번 상담소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청년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상 세 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탄핵안은 국회의 찬성 204표로 통과됐으며,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상실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 의원 300명이 모두 참석해 진행된 표결에서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가 나왔다. 범야권 소속 의원 192명을 제외한 12표의 찬성표와 일부 기권·무효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여권 내 균열을 시사하고 있다. 탄핵소추안에는 윤 대통령이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을 선포한 점이 핵심 사유로 명시됐다. 이번 표결은 지난 7일 1차 시도 당시 국민의힘의 집단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후 11일 만에 성사됐다.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 의결서가 전달되는 즉시 직무가 정지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만약 한 총리가 야당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될 경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헌법재판소는 탄핵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군포시 동물권 단체 연합회는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논의와 관련해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연합회는 “헌법 질서를 위협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억압하려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번 성명서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탄핵 촉구 촛불집회와 연대하는 차원에서 작성되었다. 군포시 동물권 단체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짓밟고 민주주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실수가 아니라 중대한 헌법적 범죄”라고 규정했다. 연합회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 논의를 통해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는 폭거를 감행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위험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정의로운 심판을 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은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탄핵 촉구 촛불행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레미콘 사업으로 알려진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총수일가의 경영 승계를 위해 여러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예상된다. 올해 유진그룹은 계열사 내부거래로 인한 몇몇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일각에서는 유진그룹의 지배구조에 결함이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그룹이 주주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중요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조보다 경영진의 이익에 치중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진그룹 측은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경영 활동"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장남 몰아주기? RSU 승계 편법 의혹 유진 측 "일방적 주장, 장기적 성과 고려" 올해 초 유진그룹은 임직원에 대한 장기보상제도인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도입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곧바로 부사장급 이상 임원 4명에게 총 57만 1276주의 RSU를 부여했고, 전체 RSU 부여량의 76.6%인 43만 9444주(추정치)는 유석훈 유진기업 경영혁신부분 사장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RSU 제도는 우수한 임직원의 장기 근속과 전문경영인 등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탄핵안은 13일 본회의에 보고된 후, 14일 오후 5시 표결이 예정돼 있다. 탄핵 사유는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발령하며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을 위반했다는 점으로, 앞선 첫 번째 탄핵안과 동일한 핵심 쟁점이 포함됐다.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조건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찬성으로, 야당 의석만으로는 부족해 여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탄핵 찬성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여당에서 탄핵안에 찬성하는 의원 수가 7명으로 늘어났다. 진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에서 진행될 탄핵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며, "이 결정은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사태가 본인의 가치관과 국민의힘 철학을 명백히 훼손했다”고 밝히며, "이는 정치적 계산이 아닌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를 위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진 의원의 입장은 앞서 조경태, 안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대표 강혜원)는 오는 25일까지 ‘스노우플랜 윈터 페스타’를 진행하며 스노우플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GO 앱으로 상품 구매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회원 가입 고객은 앱 바코드 스캔을 통해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1+등급 이상의 ‘치악산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가 포함됐다. 오는 18일까지 해당 상품은 40% 할인되며, 14일과 15일 주말에는 앱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약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킹크랩(러시아산)’은 50% 할인된 5995원, ‘ALL NEW 새우초밥(20입)’은 40% 할인된 1만 1994원에 제공된다. 대표 보양식 재료인 전복 10품목도 20% 할인된다. 과일 품목으로는 ‘샤인머스켓(1.5kg)’을 1만 2990원, ‘제주 GAP 감귤(3kg)’을 1만 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가공식품과 베이커리 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6개입)’ 등 컵라면 5종은 행사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겨울 시즌 메뉴로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정식 1종과 따뜻한 국물 면 요리 2종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메뉴는 서울 코엑스점과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제공된다. ‘플랜튜드’는 식물성 기반의 메뉴로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2022년 5월 서울 코엑스몰에 1호점을, 2023년 3월 용산 아이파크몰에 2호점을 열었다. 두 매장의 누적 방문객은 약 29만 4천 명, 판매된 메뉴는 약 39만 5천 개에 이르며, 내년 3월 강동구 고덕동에 3호점이 개점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 중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짜장 누들 & 스크램블덮밥(11,000원)’은 짜장소스와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짜장면, 두부 스크램블과 표고버섯 교자만두가 함께 제공된다. 이 메뉴는 용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성인 고객을 위한 국물 면 요리로는 ‘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 & 교자만두(18,000원)’와 ‘참깨 탄탄멘 & 교자만두(15,500원)’가 준비됐다. 두 메뉴 모두 코엑스점과 용산점에서 판매되며, 고소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쿠팡플레이(대표 김성한) 직원 A씨가 네이버에서 얻은 스포츠 중계 관련 영업 비밀을 쿠팡플레이에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1일 쿠팡플레이 직원 A씨의 주거지와 쿠팡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해당 혐의는 특정 직원의 개인적인 문제로 회사와 무관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윤리 경영과 ESG 측면에서 쿠팡플레이 측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ESG 전문가는 “직원의 일탈은 회사의 내부통제와 연결되고, 관리와 윤리 경영 측면에서 쿠팡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직원이 네이버에서 취득한 정보를 왜 쿠팡에서 활용하려고 했는지, 그 이면에 어떤 이해관계와 과정이 있었는지, 회사가 영향을 미쳤는지 등 여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직원에 책임으로만 물기 전에 쿠팡플레이가 적절한 내부 통제와 윤리 경영 시스템을 갖췄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는 기업이 져야할 ESG 중 S(사회)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다논(대표 김진홍)이 ‘풀무원요거트 그릭’ 출시 10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3억 6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다논은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 점유율 1위(닐슨 RI 기준, 2015년~2024년 10월)를 기록하며 시장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자랑하는 다논의 기술로 개발됐다. 단백질 함량이 일반 우유의 두 배(100g 기준)로 높고,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유산균을 사용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풀무원다논은 제품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 얼려 먹는 ‘그릭 프로즌’, 2018년 마시는 요거트와 파우치형 제품, 2023년 과일 디저트형 ‘그릭 콩포트’ 등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4월에는 건강 트렌드에 맞춘 ‘설탕 무첨가 플레인’ 제품을 선보였고, 5월에는 용량을 늘린 ‘그릭 시그니처 150g’을 출시해 간편 대용식 수요를 충족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컵 측면 라벨을 제거한 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