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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위한 고민상담소 운영

임직원 참여로 진로·생활 고민 상담 및 응원 메시지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주변의 도움 없이 홀로 사회에 나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대상은 진로 고민과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15명으로,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이 사연을 미리 접수받아 선정했다. 임직원들은 개인적인 취업 준비와 사회 초년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해당 메시지와 함께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한 참여 청년은 “주변에 고민을 나눌 선배가 없어 막막했는데, 상담과 응원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한 만큼, 이번 상담소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청년 지원 활동인 ‘꿈많은 너를 응원해’ 캠페인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증명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동구 소셜벤처 EXPO를 통해 사회적기업 지원 활동도 진행하는 등 청년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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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별구 마포' 기반 굳힌다...전폭적 교육 지원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고, 핵심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을 선정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마포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총 175억 원 편성했으며, 현재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총 75곳에 지원해 오케스트라 활성화, 운동부 육성을 포함한 교육 지원과 시설 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 중 시설 개선에는 약 22억 6200만 원을 투입했다. 대표적으로 인조잔디 운동장 신설, 노후 과학실 환경 정비, 디지털 교육혁신공간 설치, 미래교육 플랫폼 공간 구축, 야외학습장 개선 등이 진행됐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시설비 예산 등을 함께 활용해 서울여중고와 염리초, 환일고, 신북초, 중동초 등 지역 내 학교 교문과 등하굣길을 정비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학교와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통학로와 학생 이동 경로의 CCTV 사각지대 26곳을 발굴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