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전국 막바지 추위 기승... 서울 영하 5.2도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27일 전국이 쌀쌀한 가운데 체감온도가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2도다.

전날(26일) 같은 시각의 2.2도에 비해 7도 이상 낮다. 체감온도는 영하 10.4도까지 떨어진 상태다.

다른 지역도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인천 영하 4.4도, 수원 영하 4.1도, 춘천 영하 4.9도, 강릉 영하 3.8도, 청주 영하 2.6도, 대전 영하 3.3도, 대구 영하 2.5도, 창원 영하 1.4도, 부산 영하 1.2도, 울산 영하 1.3도, 포항 영하 2.4도, 광주 영하 0.7도, 여수 영하 0.9도, 목포 0.3도, 제주 4.5도 등이다.

한낮에는 영상(2~7도)으로 올라서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도 되겠다.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구 5도, 창원 5도, 부산 7도, 울산 7도, 포항 5도, 광주 5도, 여수 5도, 목포 3도, 제주 6도 등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한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다.

공기는 차갑지만 하늘을 맑다. 가시거리(지·수평선 위 목표물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수평거리)가 전국 대부분 20㎞까지 트여있다.

남부지방은 낮 한때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 동해 중부 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는 1.0~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