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억만장자들이 말하는 성공의 열쇠 '잠'


 

성공한 사람들의 올바른 습관 중 하나는 바로 잘 자는 것이다. 일이 바쁘더라도 잠을 줄여 일하기보다 숙면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0억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 이상 자산을 소유한 자수성가 슈퍼리치는 대부분 밤에도 열심히 일한다는 사회의 통념이 있다. 하지만 억만장자 대부분은 밤에는 편안히 자야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특히 항상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잠들기 전 늘 같은 행동을 한다. 잠들기 전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는 등의 습관이다.
 
샌드버그 COO는 몇년 전만 해도 잠을 줄이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일을 위해 잠을 줄이지 않는다. 숙면을 취하는 게 효율적으로 업무를 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잠들기 전 매일 10여분씩 명상을 하고 꼭 스마트폰을 꺼둔다. 샌드버그는 최근 미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통스럽지만 잠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잠들기 전 스마트폰의 전원을 끈다”고 밝힌 바 있다. 샌드버그의 개인 순보유 자산은 10억달러에 달한다.

아리아나 허핑턴 회장도 매일 밤 잠들기 전 침실에 스마트폰ㆍ스마트패드 등 전자기기를 두지 않는다. 자신이 운영하는 허핑턴포스트를 스마트폰으로 보는 대신 평소 관심을 가진 책을 보다 잠든다. 허핑턴 회장의 자산은 3억달러로 평가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ㆍ자산 812억달러)도 잠 들기 전 항상 한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그는 한 시간 동안의 독서도 수면 과정의 일부라고 여긴다.

미국의 대표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ㆍ자산 40억달러) 트럼프그룹 회장도 아무리 중요한 일이 남아 있어도 밤 10시 전에는 반드시 집에 돌아온다. 곧바로 잠자리에 들 준비를 마친 후에는 3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트럼프 회장 역시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는 멀리하는 습관이 있다.

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케네스 셔놀트(Kenneth Chenault) 최고경영자(CEO)는 잠들기 전 ‘내일 반드시 해야할 일 3가지’를 적은 뒤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일어나면 적어둔 3가지 일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셔놀트 CEO의 자산은 1억2500만달러에 이른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6월 19일 오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 영등포구 소재)을 방문하여 발달장애인 일자리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주권정부라는 정부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발달장애인 정책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겸허히 듣기 위해 개최됐다. 후보자는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쓴 편지를 읽고,“국민주권정부는 어려운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부를 지향한다”면서“총리로 취임한다면, 약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려운 정책의 사각지대를 적시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장애인의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해 직업훈련·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발달장애인의 어머님 등 가족에게 휴가쿠폰을 제공해서 1년에 며칠이라도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면서 섬세한 지원정책의 의지를 나타냈다. 아울러, 총리로 취임하게 된다면 발달장애인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