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도경제진흥원, '제2회 청년나눔 봉사활동' 실시

경북 청년 창업가, 경북 지역에 따뜻한 나눔 전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6일 청도군 고수리 경로당에서 경북 청년 창업가와 경북 청년봉사단이 함께하는 청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년나눔 봉사활동은 2024년, 지난해에 이어 청도에서 진행했다. 경북 청년 창업가들이 경북 지역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년정주 지원사업 참여 청년대표, 경북청년 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도군 고수리 어르신 60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행사에는 ▲장수사진 ▲염색 ▲메이크업 ▲식사제공 ▲마사지 ▲주변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가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창업가들이 준비한 자신의 기업 제품도 함께 나누어 의미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선희 위원은 "경북 청년들이 청도군에 찾아와 장수사진, 염색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청년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