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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 개최

"청소년, 끼와 재능을 펼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강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지역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에 앞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부채 꾸미기, 키링·지비츠 만들기, 미니 잔디 인형 키우기, 영어로 알아보는 오늘의 운세, 우유곽 감성 램프 만들기, 화학 정원 만들기, 망원경으로 퀴즈 맞추기 등 12개 팀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무대에서는 김천예술고등학교(YES), 한일여자고등학교(헤이미쉬), 중앙중학교(SOUND CHECK), 김천여자중학교(YOUTH), 문성중학교(문스타밴드), 김천고등학교(로그인), 농소초등학교(보이스피싱) 등 총 7개 팀이 밴드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무대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체험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접 우유곽 램프를 만들고, 잔디 인형 키우기 체험도 해 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친구들의 공연을 가까이 보면서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순고 부시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오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10월 25일 안산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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