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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 '2025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 시군 시상

2010년 제안제도 우수 시군 선정 이후, 올해로 15번째 시상식 개최, '최우수' 상주시·의성군, '우수' 영천시·예천군 등 8개 시군 선정 및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제안을 발굴 시행한 상주시, 의성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우수상에 영천시, 예천군이 장려상은 경산시, 구미시, 고령군, 봉화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연구 활동으로 업무 자동화 모델을 개발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정 운영의 활력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의성군은 자체 제안 공모전에서 채택된 제안을 바탕으로, 고령 농가와 청년이 협업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는 시정발전연구모임인 'yc-체인지메이커'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연계 로컬 콘텐츠를 발굴·추진 성과를 낸 영천시와 지역 대표 모델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 우수 사례가 우수한 예천군이, ‘장려상’에는 구미시, 경산시, 고령군,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정 발전과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면서, "작은 아이디어가 행정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만큼 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정 발전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정책제안 공모전', '제안제도 우수 시군 평가' 및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운영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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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우려 속, 국내 증시 혼조세…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불확실성 공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9월 4일 현재, 국내 증시는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 또는 하락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 또한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발표를 예의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취하고 있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 감소와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감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