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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KOTRA, CES 2025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 강화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투자유치와 해외 네트워크 강화로 성장 지원
CES 2025,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의 발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과 KOTRA가 CES 2025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협력의 손잡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KOTRA(사장 강경성)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통합한국관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성장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혁신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협력의 핵심: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BK기업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CES 2025, 혁신기업 지원의 글로벌 무대
IBK기업은행은 CES 2025에 단독 부스와 IBK창공관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금융의 글로벌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혁신·벤처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이번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 분야의 강점을 결합하여 혁신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며,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수출 성과로 연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과 KOTRA의 이번 협약은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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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