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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아울렛, 최대 30% 할인 행사 ‘서프라이스 위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아울렛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서프라이스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파 대비 겨울 패션 할인부터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포함된 대규모 할인 이벤트로, 총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프라이스 위크’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네파,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아우터와 신발에 최대 7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노비스, 듀베티카, 페트레이, 맥케이지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는 추가 10% 할인,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는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한파 대비 상품군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아울렛 방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테이스티 그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롯데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동부산점에서 벨리곰X위글위글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의왕점에서는 인기 캐릭터 굿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꾸미버스’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롯데아울렛 마케팅팀 김현영 팀장은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최대 혜택으로 쇼핑할 수 있는 서프라이스 위크가 많은 방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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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3년째 멈춰선 동작구 재개발, ‘더 좋은 집’ 약속 뒤 남겨진 책임 공백”

서울 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재개발 사업이 13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민들은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대기업 브랜드 아파트에 들어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믿고 수억 원의 분담금을 냈지만, 지금은 집도 신용도 잃은 채 법정 앞에 섰다. 이 사업은 조합 조건의 미비, 대기업의 채무보증 구조, 행정기관의 인허가 책임 유보 등 복합적 문제를 드러내며 한국 재개발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조합의 구조적 결함 2007년 설립된 ‘노량진본동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했다. 조합원들은 아파트 한 채를 기대하며 1인당 2억~3억 원대의 분담금을 냈다. 하지만 조합은 토지확보율, 조합원 동의율 등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조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조합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조합의 내부 부실이 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막았고, 결국 2012년 약 2 700억 원 규모의 대출금 만기 상환을 못해 파산 상태에 빠졌다. 대기업의 채무보증과 책임 회피 논란여전.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조합의 PF 대출에 연대보증 형태로 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