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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유승민 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전격 도전

5년간 한국 탁구 이끌며 파리 동메달 2개·첫 세계선수권 개최 등 성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 유승민(42)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대한체육회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 회장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탁구협회 임시대의원총회 말미에 탁구협회장 사임 의사를 밝히고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 회장의 탁구협회장 임기는 올해까지로, 그는 이미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IOC 선수위원 임기를 마칠 때 탁구협회 회장직에는 더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유 회장은 올림픽 탁구 단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선수 생활 은퇴 후 지도자를 거쳐 국내외 스포츠 현장에서 행정가로 활발히 활동해왔고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는 이기흥 체육회 회장의 대항마로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지금까지 차기 체육회 회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는 유 회장 하나뿐이다.

 

차기 체육회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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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