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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대비 유원시설 사전 점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휴기간(4. 30.~5. 5.) 중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시설(서울랜드)을 방문해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상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대비 방역 준비 태세를 사전 점검했다. 또한 유원시설업계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양우 장관은 유원시설 입장 시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이용객의 발열상태 확인, 유기기구 탑승 시 간격 유지, 탑승 전후의 유기기구 소독, 시간대별 관람객 수 제한을 통한 이용객 집중 방지 등 방역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서 이용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대비, 문체부가 마련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대해 방역관리자 지정, 사람 간 간격(2m, 최소 1m) 유지, 이용객 밀집 방지를 위한 동선 관리 등 현장에서 이용객 분산을 유도하는 지침의 적용 여부와 적정성 등을 사전 점검했다.

 

 박 장관은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이 황금연휴 기간 중 관광 시설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해주기를 바라며, 향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시 이용자, 시설관리자 및 운영자들이 구체화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피해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유원시설업계는 임시휴장과 영업시간 단축, ·무급 휴직으로 인한 고용불안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조건(1개월 미만 휴직 등) 완화, 재산세·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 실질적 지원과 종식 후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 특히 고용안정을 위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유원시설업계가 관광소비지출 급감으로 인한 임시휴장 등 유례없는 운영난을 겪고 있는 만큼 안전검사 수수료 50% 감면 시행, 재산세·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 아울러 코로나19 종료를 대비해 관광 내수시장 조기 활성화 대책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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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지역대학과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구미시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2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한 24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예산을 기반으로 라이즈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는 전체 17개 과제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국비 1,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북도 내 대학 수 대비 최다 과제수 선정으로 라이즈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라이즈 사업은 RIS, LINC 3.0, LiFE, HiVE, 지방대활성화 사업 등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한 국가 핵심 정책으로, 대학을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인재양성-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이라는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올해는 통합 사업의 첫해로, 라이즈 사업단 구성과 기반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대학, 지자체, 지역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학별 라이즈 위원회를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