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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포커스]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 분석기술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에게 알려준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된 벤조(a)피렌 등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 측정분석 교육을 17개 지자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12월 19일부터 이틀간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환경과학원 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벤조(a)피렌 등 8종(벤조(a)피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1,2-디클로로에탄, 클로로포름, 아크릴로니트릴, 스틸렌, 에틸벤젠, 사염화탄소)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은 극미량으로도 암을 일으키는 등 인체위해성이 큰 물질로 2020년 1월 1일부터 배출허용기준이 새로 적용된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적용되는 특정대기유해물질 8종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들의 감시 및 감독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벤조(a)피렌의 경우 배출 농도를 10ng/m3까지 측정해야 하는 등 시료채취 및 분석이 어려운 물질이다. 

  교육은 지자체 담당자들의 측정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분석 표준절차서(SOP)를 마련하여 시료채취 및 분석법 등을 알려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년 초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의 수요조사를 거쳐 이 교육을 대기유해물질 배출 업체 및 측정전문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맞춤형 교육’은 배출허용기준 신설 등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정책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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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