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해상 운송의 혁신적인 야심 발표

-- Getting to Zero Coalition, 2030년까지 심해 무역로에 상업적으로 시행 가능한 무공해 선박을 투입한다는 공동 목표로 해상 운송의 탈탄소 추진을 주도할 계획

코펜하겐, 덴마크, 2019년 9월 23일 PRNewswire= 오늘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UN Climate Action Summit)에 참가한 국가와 정부 수장들 앞에서 Getting to Zero Coalition 회원들이 해상 운송의 탈탄소(decarbonization) 추진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정부와 IGO 의사결정자들의 지원으로 해상, 에너지, 기반시설 및 금융 부문의 선임 리더들을 대표하는 강력한 동맹이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의 야심은 유엔 국제해사기구(UN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초기 GHG 전략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국제 해상 운송이 2050년까지 연간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 50%(2008년 수준)까지 줄일 것을 규정한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2030년까지 무공해 연료로 구동되며 상업적으로 시행 가능한 심해 무공해 선박을 투입함으로써, 이 야심 찬 목표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 Friends of Ocean Action 및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구축한 파트너십이다.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70개가 넘는 공공 및 민간 조직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중 두 조직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A.P. Møller Mærsk CEO Søren Skou는 "에너지 효율성은 지난 10년 동안 자사가 컨테이너당 CO2 배출량을 41% 감소시키고, 업계 평균보다 10% 더 앞서나갈 수 있었던 중요한 도구"라며 "그러나 효율성 측정은 해상 운송 배출가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만 있을 뿐, 이를 제거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상 운송의 탈탄소를 향해 다음 단계의 큰 변화를 일으키려면 추진 기술을 바꾸거나 깨끗한 연료로 교체해야 한다"면서 "이는 모든 당사자 간에 밀접한 협력을 요구한다. 오늘 출범한 동맹은 이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oyal Dutch Shell CEO Ben van Beurden은 "해상 운송의 탈탄소는 간단한 해답이 존재하지 않는 거대한 작업"이라며 "그러나 이 작업은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는 세계적인 규모로 작용할 수 있는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모색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제로 탄소 솔루션에 합류하고자 한다"면서 "오늘 건조된 선박은 수십 년 동안 해상에 머무를 것이므로, 이는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상 운송은 더욱 광범위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상당한 개발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

해상 운송이 무공해 연료를 소비하는 믿을 수 있는 수요자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탄소 감소가 어려운 다른 부문에서 변화를 야기하는 중요한 지렛대가 된다면, Getting to Zero Coalition은 더욱 광범위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촉매가 될 수도 있다.

Citigroup CEO이자 Getting to Zero Coalition 회원인 Michael Corbat는 "기후변화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긴급한 행동을 요구하는 심각한 사회 및 경제적 과제"라며 "Getting to Zero Coalition의 활동이 탄소 감축이 어려운 다른 부문에 영감을 줌으로써 국제 무역 흐름(그에 따라 탄소 배출량도 계속 증가)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여러 산업에서 탈탄소화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생 자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연료에 대한 수요는 개발도상국의 클린 에너지 프로젝트로 상당한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Global Infrastructure Facility 회장 Jason Lu는 "Global Infrastructure Facility는 해상 운송의 탈탄소를 지원하고, Getting to Zero Coalition 목표 달성에 일조하는 데 필요한 기반시설 솔루션에 대한 민간 투자를 기획, 설계 및 동원하는 자금 조달 및 기술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자간 개발은행 파트너들과 함께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의 정부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추가 정보:

Head of Communications
Torben Vemmelund

+45-2224-1446.

로고 -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