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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야심 찬 프로젝트 네옴, Construction Village에 자금 지원

-- Construction Village를 건설 및 운영하고자 투자 기회 제공

-- 네옴, 주민 30,000명 위해 3개 거주 지구의 건설 계약 체결

-- Al-Tamimi Group과 Saudi Arabian Trading & Construction Company (SATCO)가 Construction Village를 건설하고 자금을 지원하며, 10년 동안 운영 예정

-- Construction Village, 직원 시설에 적용되는 최고의 국제 기준에 따라 건설될 예정

네옴, 사우디아라비아, 2019년 9월 10일 --  네옴(NEOM)이 다양한 네옴 프로젝트 지구를 개발하고자 현장으로 이주할 노동자들을 위한 숙박 시설에 자금을 지원하고, 이를 건설 및 운영할 두 개의 국영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첫 투자 기회를 열었다.

Construction Village의 계약 체결은 지구상에서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인 네옴을 개발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중요한 단계다.

Al-Tamimi Group이 Construction Village 내에 각 10,000세대가 들어설 두 개의 거주 지구를 개발하고, SATCO가 역시 10,000세대가 들어설 세 번째 거주 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두 개발업체는 10년 동안 Construction Village를 운영하게 된다.

Construction Village는 30,000명을 수용할 세 개의 거주 지구로 구성되며, 네옴 프로젝트가 100,000명 이상을 수용할 규모로 개발됨에 따라 차후 확장될 예정이다.

이 두 개발업체는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에 따라 최고의 국제 건설업자 숙박 기준을 준수하는 조건을 바탕으로 거주 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Construction Village의 주민들은 과수원, 밭 및 장식 정원으로 구성된 녹지 공간 주변에 조성되는 생활 공간에서 머물게 된다. 또한, Construction Village는 매립지를 없애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네옴의 생활체육 철학에 따라 주민들은 크리켓, 축구, 테니스, 농구, 체조, 달리기 트랙, 수영장 및 실내 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네옴 CEO Nadhmi Al-Nasr는 "이 계약을 체결한 것은 네옴의 꿈을 현실화하는 여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라며 "자사 파트너들이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합류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네옴 규모의 기가 프로젝트는 인력이 수년 동안 해당 지역에 정착해야 하는 큰 도전"이라면서 "네옴에서 살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고의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Tamimi Group 회장 Tariq al-Tamimi는 "네옴을 건설하는 일꾼들을 위해 가장 높은 품질 기준으로 이 주택 프로젝트를 짓고, 미래 모든 프로젝트를 위한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SATCO 회장 겸 CEO Malek Antabi는 "네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자사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도 하다"라며,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더 건강한 직원 유지율과 더 높은 직원 사기를 달성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사는 네옴의 높은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이 프로젝트 목표를 훨씬 더 수월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이후 다각화 계획에서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26,500km2 부지에 건설 중이다. 네옴은 경제 부문과 부동산 개발 측면에서 독특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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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