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제4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산업화 기획 공모전’을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 디자인·산업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제4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산업화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는 57개 작품 중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수상작 일부는 해안선 무늬 접시, 여권지갑 등 제품으로 실제 판매되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①해양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생활디자인’ 부문과 ②해양정보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 개발 등 ‘산업화 기획’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생활디자인 부문에는 파도, 선박, 해양생물 등 각종 해양정보를 활용한 옷, 우산, 가방, 가전제품 등 모든 일상생활용품과 구명조끼·보트 등 해양레저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산업화 기획 부문에는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바다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해양레저, 해양안전 등의 분야에서 민간 산업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을 기획하고, 이 내용을 발표자료(PPT) 형태로 작성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실제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함께 제출했을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http://www.khoa.go.kr/komc)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10월 25일(금)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1월에 국립해양조사원(부산 영도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조사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주년 맞은 '문경사과축제'..."달콤한 맛으로 손님 맞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문경사과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의 명성과 함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사과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감홍사과가 가장 맛있게 익는 숙기에 맞춰 열려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감홍사과는 과실 표면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고두병에 피해가 많아 다른 지역에서는 재배를 포기하는 품종이었는데, 문경에서는 칼슘비료를 활용한 재배법 적용 및 동록 방지기술 개발을 통해 피해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다량 생산에 성공했다. 다소 못생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1993년 문경에서 시험 재배한 이후 꾸준한 품종 개량과 재배방법 개선으로 최근에는 모양도 예쁘면서 맛도 뛰어난 사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감홍사과는 하나의 무게가 350g 이상으로 크고 당도는 16.5브릭스(Brix) 이상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훨씬 달콤하고 산도는 0.48% 정도로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문경감홍사과는 "한 번도 못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