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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제4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산업화 기획 공모전’을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속 디자인·산업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제4회 해양정보 생활디자인·산업화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는 57개 작품 중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수상작 일부는 해안선 무늬 접시, 여권지갑 등 제품으로 실제 판매되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8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공모분야는 ①해양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생활디자인’ 부문과 ②해양정보를 활용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 개발 등 ‘산업화 기획’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생활디자인 부문에는 파도, 선박, 해양생물 등 각종 해양정보를 활용한 옷, 우산, 가방, 가전제품 등 모든 일상생활용품과 구명조끼·보트 등 해양레저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산업화 기획 부문에는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바다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해양레저, 해양안전 등의 분야에서 민간 산업화를 유도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스마트폰 앱(App)을 기획하고, 이 내용을 발표자료(PPT) 형태로 작성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실제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함께 제출했을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국가해양정보마켓센터(http://www.khoa.go.kr/komc)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활용성, 창의성,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10월 25일(금)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1월에 국립해양조사원(부산 영도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해양수산부장관상, 국립해양조사원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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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자족기능 강화 중심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