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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터키 결제 플랫폼 ininal, 비자(Visa)와 파트너십 체결

-- 신세대 결제 플랫폼 ininal, 카드 고객을 위한 금융 포용성 향상이 주목적

-- 이번 파트너십으로 300만 명에 달하는 ininal 카드 고객이 비자 선불카드로 전환

이스탄불, 2019년 7월 25일 -- 터키의 신세대 결제 플랫폼 ininal이 비자(Visa)와 신규 파트너십을 결성하고, 자사의 300만 고객에게 선불 비자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ininal 고객은 비자카드로 결제 가능한 전 세계 5천300만 곳 이상의 매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재설계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선불카드로 비자카드가 이용 가능한 전 세계 ATM기기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General Manager for Turkey at Visa Merve Tezel & ininal CEO Omer Suner.

 


General Manager for Turkey at Visa Merve Tezel & ininal CEO Omer Suner.

 

ininal CEO Omer Suner는 "수많은 젊은 소비자를 위한 제1의 금융 상품이라는 입지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비자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카드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 역량을 높이고, 모든 소비자를 위해 기본 금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상품을 재출시하면서 자사의 카드 고객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금 인출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만의 비자 BIN(카드사 고유번호)으로 카드를 발급하고, 자사 카드 고객에게 비자카드의 모든 보안과 세계적인 이용 범위를 제공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올해 초 자사는 ininal Wallet을 통해 청구서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향후 자사는 기본적인 뱅킹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제품 기능에 24/7 송금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비자카드 사장 Merve Tezel은 비자 사업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역설하며, "결제방식이 점차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혹은 이용하기 어려운 집단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제공'이 상업 발전 측면에서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inina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300만 명에 달하는 카드 고객이 자사의 혁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위치(매장이나 온라인)에 상관없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ininal과의 협력으로 터키 전역에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집단을 위해 기술적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1단계에서는 300만 명이 넘는 ininal 카드 이용자가 터키 전역 1만 곳 이상의 매장(SOK Market, Migros, D&R, Teknosa, Practical Transactions, PTT, Vatan Computer, KIM Market 등)에서 신규 선불 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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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