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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Jinergy,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HJT 모듈 선보여

-- 모듈 효율성 21.9% 기록

중국 기반의 기술 중심 PV 제조업체 Jinneng Clean Energy Technology Ltd.(Jinergy)가 한국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EXPO Solar 2019)에서 HJT 초고효율성 모듈을 선보였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에 따르면, 2018년에 한국은 신규 설치 PV 용량과 총 PV 용량 모두에서 세계 상위 10개 국가에 들었다고 한다. 2017년에 한국은 2030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20%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재생에너지 계획 3020을 제안했다. 2019년 전반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계획을 수정해 2040년까지 에너지 생산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을 30~35%로 높이기로 했다. 이는 현재 비율인 7.6%보다 네 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국 시장에서 고효율성 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Jinergy는 2019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서 초고효율성 HJT 모듈을 발표했다. 양면 발전, 우수한 저조도 성능, 매우 낮은 온도 계수 및 열화 특성을 지닌 Jinergy HJT 모듈의 총발전량은 일반 다결정 모듈보다 44%나 더 높다.

기술과 공정의 지속적인 최적화 덕분에 Jinergy HJT 전지의 평균 대량생산 효율성이 23.79%를 돌파했고, 새로운 실험 전지의 효율성은 24.73%를 기록했다. TUV Rheinland 시험에서 Jinergy의 HJT 모듈 효율성은 21.9%, 양면성은 93%를 기록했다. 72-전지 HJT 모듈의 전면 출력량은 더 큰 웨이퍼나 해프컷 같은 기술 없이도 406.6W를 기록했다.

Jinergy 사장 Dr. Liyou Yang에 따르면, "Bloomberg New Energy Finance(BNEF)는 2년 연속으로 자사를 1급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로 선정했다"라며 "이는 자사가 세계적으로 양질의 모듈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자사는 PV의 LCOE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에 Jinergy의 해외 시장 출하량은 총 연간 출하량 중 40%를 차지했다. Jinergy의 모듈은 일본, 한국,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인도 및 기타 국가와 지역으로 출하된다. Jinergy는 2019년에도 해외 시장을 지속해서 확장할 예정이며, Jinergy의 해외 출하량은 총출하량 중 50%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 -

출처: Jinneng Clean Energy Technology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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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