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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생활IN) MLP Care, 2019년 1분기 좋은 출발 보여

-- 2019년 1분기 MLP Care(BIST: MPARK)의 수익은 25% 증가한 9억3천300만 터키리라를 기록했다. 경영하는 병원의 수익까지 포함하면 2019년 1분기 수익 증가율은 28%에 달한다.

-- 조정 EBITDA는 20%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EBITDA 마진은 18.0%로 상승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EBITDA는 29% 증가했다.

-- 세전 순수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1천200만 터키리라를 기록했다. 순수익은 300만 터키리라를 기록했다

이스탄불, 2019년 5월 10일 -- 터키 굴지의 민영 건강관리 서비스 공급업체 MLP Saglik Hizmetleri A.S.(MLP Care)가 2019년 1분기 재정 실적을 발표했다.

 

수익은 작년 1분기의 7억4천900만 터키리라보다 25% 증가한 9억3천300만 터키리라를 기록했다. 경영하는 병원의 수익을 포함시킬 경우, 수익 증가율은 28%이다. 조정 EBITDA는 25% 증가했다.

2019년 1분기 세전 순수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2018년 1분기 3천100만 터키리라의 적자에 비해 1천200만 터키리라의 수익을 기록했다. MLP Care는 높은 운영 실적과 헤징 덕분에 순수익 300만 터키리라를 기록했다. FX 손실로 정규화된 순수익은 2천900만 터키리라다.

올해 1분기에도 의료관광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의료관광은 총수익에서 11.4%를 차지한다.

MLP Care 회장 겸 CEO Dr. Muharrem Usta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019년 1분기 수익과 EBITDA가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게 증가한 덕분에, 올해 매우 좋은 출발을 보였다"라며 "해외 의료관광(foreign medical tourism, FMT) 수익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FMT는 앞으로도 강력한 성장 엔진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9년 4월에는 터키 건강관리보험 시장에서 중요한 업체인 Bupa Acibadem Insurance Group과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 계약 덕분에 SenCart Membership Program(주 가입자가 655,000명인 Bupa Acıbadem and Aksigorta)의 보험 가입자들은 Medical Park와 Liv 병원의 건강관리 서비스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자사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더욱 운영을 개선하고,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LP Care는 터키 전역 17개 도시에서 31개 병원과 약 6,00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병원 수, 병상 및 지리적 범위 측면에서 터키 최대의 민영 건강관리 서비스 공급업체라 할 수 있다. MLP Care는 매년 200만 명 이상을 치료하며, MLP Care가 치료하는 환자는 주로 시장 중상위권 출신이다.

MLP Care는 부인과학, 심장과학, 종양학과, 정형외과 및 집중 치료부터 장기와 골수 이식 같은 복잡한 치료까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3월 31일 현재, MLP Care의 직원 수는 20,000명이 넘으며, 그중 의사는 2,2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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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