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 개최

해외 현장실습 통해 국제적 감각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 지원사업으로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전공과 관련된 현장학습을 통해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학점 취득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5월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24명이 선정돼 해외 현장학습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이번 2학기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19명이 선발돼 오는 8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동안 미국의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 Marywood University 호주의 James Cook University, 중국 화동사범대학 등에서 어학연수와 현장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국고보조금 지원 금액이 총 21억 6천만원, 파견 학생 누적 인원이 총 317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해외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직무능력 및 어학능력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 향상과 해외 취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지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우수 전문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하계방학 중 4주간 호주, 필리핀, 베트남으로 60명의 학생을 파견하여 어학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