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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말 꿀꿀하다면… 향양촌 돼지축제의 장으로 가면 되지~

—2019년 안도현 송강진 향양촌 돼지문화관광축제 1월 19일 개막

2018년 제1회 향양촌돼지문화관광축제 장면(사진: 안도현관광국 제공)

기해년 황금 돼지해를 맞아 안도현 송강진 향양촌에서 오는 1월 19일에 향양촌돼지문화관광축제를 펼쳐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촌민들의 문화생활에 이채를 돋구어주게 된다.

안도현관광국과 안도현송강진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안도현 송강진 향양관광전업합작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도현 송강진 향양촌의 향촌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향촌관광지명도를 제고하고 향촌관광업을 발전시킴과 아울러 명절행사를 계기로 농민들의 수입을 제고시키고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여 촌민들간의 우애와 감정을 돈독히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향양촌돼지문화관광축제는 2018년에 이어 2회째 이어온 축제행사로서 올해에는 1월 19일 오전 9시 30분좌우에 개막하게 되는데 이날 안도현촬영가협회에서 향양촌에‘촬영창작기지’칭호를 수여하고 안도현서예가협회에서 향양촌에 춘련과 ‘복’자를 써서 선물하며 현장에서 돼지를 잡는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농호들을 방문하여 전병, 두부, 찰입쌀팥방 등 미식제작과정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동북돼지요리(东北杀猪菜) 와 농촌특색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안도현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올해 향양촌돼지문화관광축제는 지난해보다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들을 제공할 것인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향촌관광이 되기를 전망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장을 찾을 것을 바랐다.

/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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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