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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미 수교 40돐 기념 초대회 거행

     

왕기산 참석 연설 발표

1월 10일, 중미 수교 40돐 기념 초대회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거행, 국가부주석 왕기산이 참석하고 연설을 발표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40년전, 중미 양국 지도자는 양국 인민의 근본리익에서 출발해 비범한 전략적 안목과 탁월한 정치적 용기로 중미 수교의 역사적 결정을 내려 중미 관계의 새로운 한페지를 열었다. 40년을 돌이켜보면 중미 관계는 고초를 겪는 과정에 연마하며 전진하여 당시 사람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거대한 성과를 이룩해 양국 인민들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유력하게 추진했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적으로 회담을 진행하고 통화를 가졌으며 중미 수교 40돐과 관련해 상호 축하서한을 보내면서 40년래 중미 관계의 역사적 발전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중미 관계의 진일보 발전 추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쌍방은 중미 수교의 초지를 단단히 기억하고 조률, 협력, 안정의 기조를 견지하며 양국과 세계에 보다 많은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서로 존중하며 공통점을 취하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중미 3개 공동성명과 양국 지도자의 중요 공감대를 견지하고 서로의 주권, 안전, 발전이익을 존중하며 대화협상을 통해 분기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관리통제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새 현실에 적응하고 이익 합류점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추진하여 양국 인민들이 보다 많은 획득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개방적인 흉금을 견지하고 양국 인민의 교류협력 강화 염원을 따르며 각계가 내왕을 확대하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하여 중미 관계의 민의와 사회기반을 진일보 든든히 다져야 한다.

왕기산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70돐이 되는 해이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자국의 길을 걷고 착실하게 자국의 일을 잘 처리하여 중국인민들이 보다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할 것이다. 중국의 개혁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으며 개방의 문도 갈수록 크게 열릴 것이다. 우리는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공헌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도 반드시 중국의 발전진보 가운데서 보다 많은 기회와 이익을 얻을 것이다.

미국 전임 대통령 카터는 축하서한에서 새시기 미중 양국 고나계의 건설자는 반드시 독특한 시야, 용기와 개척정신으로 시련과 기회에 대응해야 한다면서 미중양국은 응당 손 잡고 미래를 함께 창조하고 양국 인민과 전인류를 위해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주재 미국대사 브랜스테드, 중미 각계 인사 300여명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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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