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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정부 셧다운 21일째 '최장 기록'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정부 업무정지, 이른바 '셧다운' 사태가 역대 최장 기록과 같은 21일째에 접어 들었다.
 
미국 남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로 지난해 12월 22일 시작된 셧다운 사태가 현지시간 11일로 21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1996년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21일 만에 끝난 역대 최장기 셧다운 기록과 같아져 13년 만에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는 불명예를 눈앞에 뒀다.
 
셧다운 사태 이후 연방정부 공무원의 첫 월급날인 11일, 공무원 80만 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
 
이중 절반이 넘는 42만명의 경우 연방수사국, 교통안전국, 법무부 등 필수 직군으로 분류돼 일은 하면서도 월급은 받지 못하고 있다.
 
국무부, 국토안보부 등 필수 직군 이외로 분류된 정부 부처에서 일하던 공무원들은 '일시 해고' 상태에 처했다.
 
미국 하원은 셧다운이 마무리된 뒤 최대한 빨리 공무원들에게 임금을 소급해 지급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장벽건설에 반대하는 민주당과의 대치는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확보에 실패할 경우 국가비상사태 선포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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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사이클부, 전국 대회서 '금메달 4개' 수상 쾌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사이클부가 '2025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었으며, 구미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김현우 선수는 1Lap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황정우 선수는 스크래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정명 선수는 독주와 스크래치에서 1위, 2위를 차지했고 홍영택 선수는 개인추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영택 선수가 남자 일반부 도로독주(42km)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실업팀과의 경쟁 속에서도 대학팀 선수로서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려 2026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에 청신호를 켰다. 김승 스포츠건강관리과 학과장은 "매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도출한 김길현 감독과 사이클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훈련하여 구미대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는 전문 스포츠 선수 양성과 스포츠 지도자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클부, 축구부, 야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