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0.1℃
  • 맑음인천 0.5℃
  • 맑음수원 -0.4℃
  • 맑음청주 3.2℃
  • 구름조금대전 3.2℃
  • 구름조금대구 3.2℃
  • 맑음전주 4.2℃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4.2℃
  • 구름조금부산 4.2℃
  • 구름많음여수 5.4℃
  • 제주 8.9℃
  • 맑음천안 2.0℃
  • 맑음경주시 -0.8℃
  • 구름조금거제 3.2℃
기상청 제공

국제

내향적인 사람도 ‘고독’은 싫어해!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최근 연구를 보면 이런 시간을 즐기기 때문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회피’의 수단으로 혼자 있길 택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 즉 고독감을 즐기는 걸가? 미국 로체스 터대학교 연구팀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내향성과 외향성을 기준으로 고독감을 즐기는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대학생 수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다.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을 선호하지만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기를 선호한다. 내향성은 정신적인 에너지가 내부로 향한다는 의미로 대외적인 활동보다 사색에 잠기거나 혼자 할 수 있는 소극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활동을 선호하는 것이 곧 고독 자체를 즐기는 것은 아니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그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피할 목적으로 혼자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고독감을 즐기는 것은 ‘자기결정리론’과 보다 련관이 깊다고 보았다. 이 리론은 강제나 의무가 아니라 자신의 선택 즉 내적 동기에 의해 개인의 행동과 운명이 결정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리론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압박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자신의 감정과 경험에 가치를 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처럼 자기 결정을 하는 사람이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7일간 매일 일정한 시간을 혼자 보내도록 한 뒤 이 같은 경험이 어땠는지 물었다.

그 결과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인 사람보다 이러한 시간을 즐긴다는 뚜렷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자기 결정을 하는 사람은 고독을 즐기는 경향이 있었다. 실험 참가자들의 자기 결정은 “내 결정은 내가 가장 중시하는 가치와 감정들이 반영됐다”는 등 항목에 동의했는지의 여부로 평가했다.

연구팀이 진행한 또 다른 실험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내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고독을 택했고 자기 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보다 건설적인 시간을 갖기 위해 고독을 택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즉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혼자 있는 것을 즐긴다고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그보다는 인생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란 믿음이 고독감으로부터 자유로와지는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SDGs 실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 한자리에…‘2025 SIA 월드 컴피티션’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는 11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컨퍼런스 ‘2025 SIA SDGs Youth Conference in Korea’를 앞두고, 국제 청소년 실천 프로젝트 경연대회 ‘SIA(Students in Action) World Competition’이 17일 오후 1시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SIA(Students in Action)는 청소년이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국제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해 한국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하며 경연을 펼친다. 특히 SIA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구나 발표를 넘어 실제 학교·지역사회에서 직접 실행된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2025년에는 한국과 몽골을 중심으로 총 6개 팀, 38명의 청소년이 환경·교육·약물(마약)·ESG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올 상반기부터 온라인 토론과 교류를 이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한국 청소년이 몽골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SIA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