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중국, 최초로 달의 뒷면 착륙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에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곳곳이 파인 거친 표면,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달 뒷면의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4호가 달 뒷편에 착륙하면서 전송한 사진이다.


지난달 8일 창정 3호 로켓에 실려 발사된 창어 4호는 지난 30일 착륙 준비 궤도에 진입해 순조롭게 착륙에 성공했다.


달 뒷편에 탐사선이 착륙한 건 창어 4호가 세계 최초로, 중국은 2013년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한 뒤 5년 여 만에 다시 미국과 러시아 등 우주 개발 강국을 제치고 쾌거를 이뤘다.


1969년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했고, 그 후 구 소련 역시 여러차례 달에 탐사선을 보냈지만 달의 뒷편 착륙은 넘지 못한 벽이었다.


달 뒷편으로 넘어가면 지구와 교신이 끊기기 때문이었는데, 중국은 지난 5월에 중계 위성 췌차오를 먼저 쏘아올려 이를 극복했다.


뒷편은 앞편보다 표면이 더 거칠고 험한 탓에 충돌을 막기 위에 창어 4호는 수직에 가까운 궤도로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내년에도 우주 광물을 운반하는 임무의 창어 5호를 발사해 달 탐사와 우주 개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진구, 제30회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광진구가 오는 9월 4일,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 등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양성 간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극단 ‘하늘꿈’이 무대에 올라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인형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성평등 인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대강당 앞에서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사전 온라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