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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신문해외판 2018 송년회 개최





우수독자들

성용하 (오른쪽 3번째)가수와 함께

박송병·전미자 등 10명 우수독자로, 이경옥·이철 등 5명 우수회원으로

특수기여자로 박홍남·김수례, 고마운 한국인상은 원유필 수상

길림신문해외판(이하 해외판으로 약칭) 2018년 송년회가 지난 16일 썬프라자 웨딩홀에서 성대해 개최되었다. 이날 길림신문독자, 글로벌다문화협회 회장단 성원 및 사회 각계각층 인사 200명이 참여해 뜻깊은 송년의 날을 보냈다.

이날 길림신문해외판 2018년을 돌아보며영상을 시청한후 곧 표창식을 거행, 올해 박송병, 전미자, 박순선, 현경운, 렴미나, 김춘애, 김향단, 강순자, 박문호, 김덕례 등 10명이 우수독자로, 이철, 채영석, 김성택, 강병규, 이경옥 등 5명이 우수회원으로 표창장을 받아안았다. 그리고 특수기여자로 중신번역여행사 박홍남 사장, 길림신문운영위원회 김수례 위원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그 외 한국대성스마트평생교육원 원유필 원장이 중국동포들에 대한 교육에서 남다른 기여를 한 것으로 인정받아 고마운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해외판은 이날 중국동포사회에 많은 관심을 돌리는 김기윤 변호사를 본지 법률고문으로 위촉하였다.

길림신문해외판 발행인이며 ()재한동포총연합회 김숙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2320에 서울에서 창간되어 벌써 6년이란 세월을 흘러보냈습니다. 오늘 인터넷을 비롯하여 새로운 매체가 등장하면서 신문출판사업이 점점 더 어렵습니다만 길림신문해외판은 이 몇 년간 용케도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현재 한국에서 126기라는 신문을 출간하였습니다. 해외판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정부와 유관부문의 관심 특히는 주위 지성인들과 독자들의 지지,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고 그간 길림신문해외판에 힘을 실어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렸다.

길림신문한국지사 전춘봉 지사장은 총화발언에서 올해 해외판은 신문취재로부터 신문출판 그리고 기타 중한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언론이 해야할 일들을 원만이 마무리 짓고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신문출판에서는 계속해서 고향소식을 비롯해 중국의 새로운 발전 모습을 제때에 알리고, 동시에 재한중국동포들의 삶의 모습을 진실하게 반영해 정부매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였습니다. 금후 길림신문해외판은 정부의 목소리, 민족의 목소리를 전하는데 더욱 큰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고 올 한해 해외판이 거둔 성취와 금후 계획에 대해 개괄해 말했다.

이어 두만강예술단의 멋진 공연과 한국의 나젊은 가수 성용하의 출연으로 이날의 송년회는 더욱 고조에 치달오 오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해외판송년회는 내용이 보다 풍부하고 즐거운 한때였다고 토로했다.  

/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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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