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의 대형 식품가공업체 델몬트가 부실 가공에 따른 부패와 병원균 오염 가능성 등을 이유로 옥수수 통조림 제품 약 6만5천 개에 대해 리콜을 단행했다.
해당 제품은 파프리카가 든 피에스타 옥수수 포장으로 유통기한은 2021년 8월 14일부터 2021년 9월 23일 사이로 다양하다.
업체 측은 이 제품이 알래스카와 텍사스 등 25개 중에서 유통되었고 우루과이와 파나마 등 12개 나라로 수출도 됐다고 밝혔다.
델몬트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며 반드시 구입처에 반품하고 전액 환불받거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것을 권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