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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경찰 없는 '새마을금고' 강도 표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새마을금고에 올 들어 벌써 여섯 번째 강도가 들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건장한 남성이 가방을 든 채 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 금고로 향한다.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새마을 금고로 들어가더니 곧바로 강도로 돌변했다.


제지하는 직원 두 명을 흉기로 찌르고 서랍에 든 현금 2천 4백여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30초, 다친 직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슴을 찔린 직원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돈 가방을 챙긴 범인은 100여 미터쯤 떨어진 곳에 미리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3시간 30여 분만에 자기 집에 있던 용의자를 붙잡고, 훔쳐간 돈도 되찾았다.


올 들어 발생한 새마을 금고 강도사건만 전국에서 6건, 지역의 소규모 새마을 금고에는 청원경찰이 없고 방범시스템도 허술해 강도들의 손쉬운 표적이 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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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