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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가평군, 중로 1-1 및 1-4호선 명품거리 조성...전선 지중화


가평군은 7일 중로 1-1호선 및 1-4호선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과 도로포장 등을 통해 명품거리로 만들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1-1호선 가평오거리~공군부대 529m구간에 대해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시가지의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전선 및 통신설비를 지중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본 구간에 지저분한 전선을 제거해 땅속으로 매설함과 동시에 노후된 보도를 정비함으로서 군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중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를 비롯, 딜라이브 등 전기통신사업자 5개 업체와 한전·통신·도로관련 시공, 협조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수립으로 보행자 및 차량 등의 안전사고 최소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중로 1-4호선인 종합운동장사거리~공군부대 구간인 길이 113m, 폭 20m에 대해 훼손된 도로포장 및 차선도색을 지난달 말 완료함으로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재탄생한 명품도로는 주변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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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