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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에서 매일 천여명 관광객 방북관광, 북한(조선) 중국어 가이드 부족

 북한 민중이 송도원 해수 욕장에서 피서 新华社/朝中社

6월 26일 중북 변경지구에 위치한 단둥(丹东)의 모 여행사 관계자는 “단둥에서 기차로 평양에 가는 단체 관광상품이 있는가?”하는 물음에 “평양행 기차 승차권은 이미 전부 매진되고 현재 예약해도 7월 10일이후에야 출발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6월 27일 한국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기자가 “북한(조선)에 여행하고 싶지만 인신안전이 걱정된다.”고 표시하자 단둥의 다른 한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매일 가장 많을때 1천명 내지 2천명 관광객들이 중국에서 평양으로 관광을 간다. 평양의 관광명소에는 곳곳마다 중국사람들이다. 무슨 걱정할 것이 있는가?”고 반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최고 영도자가 여러번 방중을 하고 미북 정상회담을 한후 북한 방문 중국 과광단 수량이 급증했다. 북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자문량도 크게 증가하고 인터넷에는 북한 호텔 홀에 중국 관광객들이 차 넘치는 영상화면이 출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북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베이징 고려 관광 책임자 코크렐(Cocquerel)은 “이전에는 이 시기에 할 일이 없었고 북한의 중국어 가이드들이 모두 볏모내기에 파견됐다. 올해는 한 시각도 쉬지 않고 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의 중국어 가이드들이 이처럼 많은 중국관광객들을 모두 소화할 수 없어 영어로 중국어 가이드 과목을 수업하고 관광단을 이끌고 관광을 한다.”고 표시했다.


韩媒称,6月26日,位于中朝边境地区的丹东某旅行社有关人士被问及:“有没有从丹东坐火车去平壤的团体游商品”时,作出的回答是:“驶往平壤的火车票已经全部售罄。即使现在预约也要7月10日以后才可以出行。”

据韩国《朝鲜日报》6月27日报道,当记者表示:“想去朝鲜旅行,但是担心人身安全”时,丹东另一家旅行社的有关人士反问道:“最近,每天最多有1000名至2000名游客从中国前往平壤旅游。平壤的旅游景点到处都是中国人,有什么可担心的?”

报道称,在朝鲜最高领导人金正恩多次访华和举行美朝首脑会谈之后,访问朝鲜的中国旅游团数量剧增。销售朝鲜旅游商品的旅行社咨询量大增,网络上出现了朝鲜酒店大厅挤满中国游客的视频。

报道称,以外国游客为对象销售朝鲜旅游商品的北京高丽旅游负责人科克雷尔表示:“往年这个时候没有工作时,朝鲜的中文导游都会被派去插秧,今年正在一刻不停歇地工作当中。”他还表示:“现有的中文导游无法消化这么多中国游客,以至于需要教授英文导游中文,带团观光。”
资料图:朝鲜民众在松涛园海滨浴场消夏 新华社/朝中社

/人民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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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