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1.2℃
  • 맑음인천 1.0℃
  • 맑음수원 -1.0℃
  • 박무청주 -0.4℃
  • 박무대전 -0.2℃
  • 박무대구 1.0℃
  • 박무전주 1.6℃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8.0℃
  • 맑음여수 3.3℃
  • 맑음제주 7.4℃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억류 한국인 정상회담때 송환 요청"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북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송환을 요청했다고 청와대가 공개했다.


북한이 미국인 억류자 3명을 송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한국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국인 6명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했다는 것.


이들은 2013년과 2014년, 밀입북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씨 등 선교사 3명.


그리고 지난 2016년 평양에서 북한 체제 찬양 기자회견에 등장해 억류 사실이 공개된 고현철 씨 등 탈북민 3명이다.


김 위원장이 뭐라고 답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판문점 선언' 1조 5항에 명시한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 해결에 한국인 억류자도 포함된다는 입장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창원특례시, 불확실성 딛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착착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가 마무리를 향하고 있다.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2025년 창원시는 ‘동북아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비상’을 기치로 내세웠던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일상 깊숙이 밀려든 4차 산업혁명의 파고와 인구구조의 급변, 기후 위기 대응,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 미국의 리더십 교체가 가져온 국제질서의 변동, 시장 권한대행 체제 등 여러 변수와도 맞닥뜨렸다. 그럼에도 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사다난했던 2025년, 창원시의 '산업‧경제', '도시‧교통', '복지‧문화‧환경' 등 분야의 주요 성과를 3편에 걸쳐 되짚어 본다. ◇권역별 미래 성장동력 확보 = 창원권역은 1974년 설립돼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선도산단은 산단을 단순한 산업 공간을 넘어 문화와 창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