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공화당 1인자 '폴 라이언' 돌연 정계 은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유력 대권 주자로까지 꼽히던 미국 공화당의 1인자,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돌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마흔여덟,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 폴 라이언 의장이 정계은퇴 이유로 내세운 건 가족이었다.


10대로 접어든 세 아이들에게 더 이상 주말 아빠가 되기 싫다는 이유다.


1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던 그는 스물여덟의 나이에 정계에 입문한 뒤 내리 10선을 하며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2012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40대 기수론의 선봉에 섰고, 2015년에는 최연소 하원의장이 되며 유력한 대권주자로도 꼽혔다.


그러던 그가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워싱턴을 떠나 가족들이 있는 위스콘신으로 돌아가겠다고 한 것.


일각에서는 다른 사정이 있을 거란 분석도 나온다.


외신은 강경 보수파와 좌충우돌하는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 그가 좌절감을 느꼈다고 분석했고, 불리한 형국으로 전개되는 중간선거의 책임을 피하려는 의도로 관측하기도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