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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델란드, „작아진 EU, 예산 또한 작아져야!“

네델란드, „작아진 EU, 예산 또한 작아져야!“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났다는 것은 유럽연합에 당장 돈을 지불하는 국가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다른 국가들이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인 가운데, 네델란드가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18일자 독일언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지에 따르면, 네델란드가 유럽연합 예산 분담금을 높이려는 유럽연합 위원회의 요구에 강한 반대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델란드는 유럽연합 예산을 위해 상승한 분담금 액수를 받아들일수 없다 것이 네델란드 정부의 입장표명 보고서에서 발취된 내용으로, 지난 주말 회원국 대표들이 브렉시트 이후 예산틀에 대한 회담 자리에서 네델란들의 입장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작아진 EU 작아져야하는 예산을 말한다 네델란드 측은 결론적으로 여러해를 거쳐 주어진 예산에 맞추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적은 예산에 맞게 새로운 우선순위를 정해 절약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유럽연합 경계선의 안보와 테러와의 대항을 위해 2021년부터 유럽연합 재정틀을 넓히기를 원해온바 있는 상황으로, 네델란드의 긴축책 제안은 이와 전혀 다른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연합 예산위원 귄터 외팅어는 회원국 국내총생산의 1.1% 상응하는 액수를 추가 분담금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독일을 제외한 많은 다른 국가들에서 논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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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