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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길림성 전국인대대표 선출... 조선족 8명

길림성 전국인대대표 선거, 조선족 8명

1월 31일 오후에 개최된 길림성제13기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서는 손춘란 등 64명의 길림성 제13기전국인대대표를 선거했다.

길림신문 기자가 정리해본데 따르면 이번에 선거된 조선족 전국인대대표는 8명이였다.

그들로는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연구원인 김홍광,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박송렬, 장백조선족자치현 현장 리성범,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 김수호, 길림성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김진길,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원회 주임 조룡호, 연변대학 교장 김웅,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녀) 등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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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