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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30년간의 성폭력한 주의치에 징역 175년 선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국가대표 체조팀 주치의가 30년에 걸쳐 수많은 선수들에게 성추행과 폭력을 저질러 왔다.


단죄의 시작은 체조 선수였던 레이첼의 용기 있는 고백이었다.


가해자는 올해 54살인 미국 체조 국가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다.


15년간 성폭행의 악몽에 시달리던 레이첼은 용기를 내 나사르를 고소했다.


그런데 피해자는 레이첼 한 명만이 아니었다.


나사르가 주치의를 맡았던 30년에 걸쳐 "나도 당했다"는 증언이 속출했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해 피해자는 160여 명까지 늘어났다.


판사는 나사르에게 최장 175년, 살아서는 석방될 수 없는 정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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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