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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살인 한파' 강타 '지구온난화' 원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최악의 한파가 북미 전역을 강타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이 얼음으로 뒤덮여가고 있다.


살인적인 혹한이 미국 동북부 전역을 강타하면서 이번 주에만 12명이 숨졌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3개 주에는 폭설 및 강풍 경보가 발령됐고, 따뜻한 휴양지의 대명사, 미국 플로리다 주에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려 개인 수영장까지 얼었다.


이상 한파의 원인으로 꼽히는 건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으로 불린다.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기류가 만나 생기는 강력한 저기압으로, 세찬 눈폭풍을 이끌고 온다.


결국, 문제는 지구 온난화가 꼽힌다.


기상 이변은 유럽 대륙까지 덮쳤다.


최대 시속 160km가 넘는 강풍 '엘리노어'의 영향으로 파리 에펠탑이 폐쇄되고, 프랑스 북부 20만여 가구가 정전이 됐다.


아일랜드에서는 바닷가 마을이 물에 잠기고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공항이 마비되는 등 유럽 전역에도 이례적인 겨울 폭풍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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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