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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살인 한파' 강타 '지구온난화' 원인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최악의 한파가 북미 전역을 강타했다.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이 얼음으로 뒤덮여가고 있다.


살인적인 혹한이 미국 동북부 전역을 강타하면서 이번 주에만 12명이 숨졌다.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3개 주에는 폭설 및 강풍 경보가 발령됐고, 따뜻한 휴양지의 대명사, 미국 플로리다 주에도 30년 만에 처음으로 눈이 내려 개인 수영장까지 얼었다.


이상 한파의 원인으로 꼽히는 건 이른바 '폭탄 사이클론'으로 불린다.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기류가 만나 생기는 강력한 저기압으로, 세찬 눈폭풍을 이끌고 온다.


결국, 문제는 지구 온난화가 꼽힌다.


기상 이변은 유럽 대륙까지 덮쳤다.


최대 시속 160km가 넘는 강풍 '엘리노어'의 영향으로 파리 에펠탑이 폐쇄되고, 프랑스 북부 20만여 가구가 정전이 됐다.


아일랜드에서는 바닷가 마을이 물에 잠기고 영국과 네덜란드에서는 공항이 마비되는 등 유럽 전역에도 이례적인 겨울 폭풍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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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 통해 돌봄 네트워크 강화 및 역량 향상 도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아동돌봄시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장들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자람센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오산시 내 40여 개 아동돌봄시설의 시설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돌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설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설장님들께 재충전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아동돌봄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