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프랑스 최고 부유층, 세금천국 스위스 선호는 여전

프랑스 최고 부유층, 세금천국 스위스 선호는 여전

스위스에 거주하는 최고 부유층 중 프랑스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우 유리한 스위스 과세는 프랑스의 억만장자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프랑스 대부호들이 스위스를 떠났지만 신규 유입자들이 그 자리를 매웠다. 
최상위 부유층 300명을 대상으로 한 스위스 경제잡지 빌랑Bilan의 연례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새로운 프랑스인은 유통업체 프랑프리의 보가족, 생수업체 페리에의 르방가족, 헤지펀드경영자 파트릭 드고르스다. 이들은 적어도 8600만유로에서 최고 3억 430만 유로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최상위 부유층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개인 또는 가족이 최소 8600만 보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유로저널(http://www.ek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 졸린 언론".. 국경없는 기자회, 대선 후보에 '언론 자유 회복' 최후통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제 언론 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RSF)가 대한민국 대선 후보들에게 언론 자유 수호에 대한 확고한 공약을 요구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본격화된 언론 탄압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RSF는 23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의 자유는 뚜렷하게 위축됐으며, 이는 국제 지표로도 명확히 드러난다”며, 2025년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한국이 6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의 43위에서 불과 3년 만에 18계단 하락한 수치로, 오랫동안 유지해온 ‘동아시아 언론 자유의 리더’ 지위를 상실한 결과다. 특히 RSF는 “만약 최근 국회에서 계엄령이 저지되지 않았다면, 대통령에게 전례 없는 언론 통제권이 부여됐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근간이 위협받을 뻔했다고 경고했다. RSF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언론을 향한 조직적 압박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비판 보도를 ‘가짜 뉴스’로 낙인찍으며 기자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했다”며, “지난 3년간 14개 매체의 기자들이 수사, 고소, 기소 등의 법적 조치를 당했으며, 대부분 명예훼손 혐의였다”고 밝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