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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핼러윈 악몽' 뉴욕 트럭 돌진 테러

 
 
[데일리연합=류아연기자] 축제 분위기에 들떠있던 미국 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트럭 한 대가 사람들을 향해 마구 돌진한 테러가 또 발생했다.

뉴욕 맨해튼 도심의 자전거 도로에 휴짓조각처럼 구겨진 자전거들이 널브러져 있다.

현지시각으로 화요일 오후 3시쯤 픽업트럭 한 대가 자전거 도로에 난입해 자전거를 탄 사람들과 행인들을 덮쳤다.

돌진하는 트럭에 받혀 최소 8명이 숨졌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럭은 20여 블록을 더 달려 인근 고등학교 주변에서 스쿨 버스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다.

결국,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붙잡혔으며 목격자들은 범인이 검거되기 전 아랍어로 '알라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29살 남성으로 지난 2010년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시민들은 지난 2001년 911테러가 있었던 세계 무역센터에서 불과 1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다시 테러가 발생하자 16년 전의 악몽을 떠올리며 불안감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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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