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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륙관광객 단체 버스가 타이완에서 불이 달려 26사 초래

 중국단체 관광객을 실은 타이완 관광버스 소각

중국 대륙 랴오닝성 관광객들을 실은 관광버스가 7월 19일 엄중한 화재에 차가 소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이완 도로관리국에 따르면 이 관광버스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불이 달렸으며 조종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내측 난간을 충격한 후 다시 외측 난간을 쳐 놓아 승객들과 운전기사 그리고 가이드 등 총체로 26명이 전부 사망했다.

7월 19일 타이완 연합신문망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타오웬 공항(桃园机场) 관광차에서 큰 불이 붙어 대륙 단체 관광객들에 대한 중대한 사상자를 초래했다.

경찰과 소방관은 제1시간 현장 화면을 통해 당시 훙산후 관광차(红珊瑚游览车) 차 머리에서 불이 뿜어져 나왔다. 뒤이어 짙은 연기가 차량을 덮었으며 가능하게 차 머리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연기가 신속하게 차량에 넘쳐 차내의 대륙관광객 24명, 운전 기사 1명과 가이드 1명이 살아남지 못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1992년 타이완 타오웬 핑전(台湾桃园平镇)에서 젠캉 유치원(健康幼稚园) 차 소각 사건이 발생하여 23명이 죽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다수 어린이 학생들이 모두 미처 도망하지 못하고 차 안에서 타 죽었다.

이번 발생한 관광차 소각사건은 의외 사고로서 24년 이래 타이완 버스소각 사상 사고가 가장 막심한 사례이다.

7월 19일 타이완 둥선 이티 투데이 뉴스 클라우드(台湾东森ETtoday新闻云)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 중 사망자들로는 10남 16녀이며 그 중 어린이가 3명이 포함되고 승객들은 전부 대륙 다롄시(大连市) 관광객들이었다.

그들은 원래 이날 비행기로 귀국하려 했는데 불행하게 의외 사고가 발생하여 전부 사망했다.

타이완의 핑궈일보(苹果日报)가 인용한 사고 현장의 자갈돌 운송차 기사의 말에 따르면 당시 그가 관광차가 휘청위청하더니 길가 가드레일을 들이 박고 차 머리에서 큰 불이 솟아 올랐다.

그는 원래 달려가 진화하려 했지만 불이 너무 맹렬해 하는 수 없이 119 전화로 구조를 요구했다.

그 뒤 소방차가 달려와 구조작업을 했지만 차 전체가 소각되고 한 사람도 기어 나오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 전체가 충격을 발생한 후 전면적으로 불이 달렸다. 초보적 조사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관광버스 뒷문이 가드레일에 걸려 차내 인솔자를 포함하여 승객들이 한 명도 나올 수 없었고 26명이 전부 사망했다.

7월 19일 타이완 중앙사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도로 관리총국은 사고 발생 관광버스는 타이베이시 메이구이스 퉁윈 공사(台北市玫瑰石通云公司)의 소유이며 출하 시간은 2010년 5월이었다.

타이완 감독 서비스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이 차는 일찍 5차나 규정위반 기록이 있었다. 그러나 차 강제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검사기한을 넘은 기록은 없었다.

그러나 그 뒤 매체가 타이완 도로 총국 통보를 보니 관광버스는 2010년 5월 출하하고 차 기록이 정상적이었으며 최신 정기 검사 시간은 7월 29일이고 규정을 위반한 기록이 없었다.

7월 19일 타이완 핑궈일보가 인용한 타이완 자유시보(自由时报) 보도에 따르면 당시 목격자는 관광차가 가드레일을 친후 불이 달렸고 승객들이 차 뒤문에 몰렸지만 빠져 나오지 못하고 차 창문을 두드리면서 밖에 향해 사람살리라고 목이 터지게 고함쳤다. 그러나 한명도 살아 나오지 못했다.

7월 19일 타이완 연합 뉴스망 보도에 따르면 랴오닝 해외 여행사(辽宁海外旅行社) 사이트 기록에는 타이완 방문 8일7박 환 타이완도 관광 여정이 총체로 중국대륙 인민폐로 3천 위안도 안 되었다.

이러한 관광은 타이완 돈으로 1만5천 타이완 달러로서 최하급 저가 관광상품에 속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광단은 타이완 도내 저명한 관광명소를 구경하고 쇼핑 내용을 적지 않게 안배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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